오늘 알아볼 내용은 '전원일기 박은수,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에 대해서 입니다.
7월 2일 방송될 <다큐플렉스 - 전원일기 2021>에는 '아픈 손가락' 편이 방송되는데요.
<전원일기>에서 일용이로 연기했던 박은수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한다는 충격적인 근황이 밝혀졌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전원일기>에서 일용이로 연기했던 박은수가 사기죄롤 복역 후에 지금은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근황입니다. 그간 TV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뭐 죄를 지었으니 죄를 받긴 해야지요...
이런 사연이라서 그런지 '일용이네'의 만남은 성사되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합니다. 일용 부부의 20년만의 만남은, 두 사람에게 무척 큰 결심이었다고 하는데요. 일용의 부인역할을 했었던 김혜정은 "드라마에 스토리를 통해서 희로애락을 겪고 20여년 가까이 연기를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많이 마음 안에 쌓여 있었겠죠"라고 말하며 만남에 대해 그간 많은 고민을 해왔음을 밝혔습니다. 오랜 세월 같이 연기하면서 쌓인 애증의 감정이 완전하게 치유되지 않았던 터입니다.
그랬던 김혜정이 박은수의 소식을 듣고 신중한 결심 끝에 만남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이미 약속장소에 먼저 와있던 김혜정은 "10년 넘은 것 같아요"라며 박은수와 만남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는데요. 어떤 감정일지 감히 상상조차 가지 않네요..
그렇게 박은수가 도착하고...
두 사람은 안부를 물으면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윽고 속에 있는 감정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김혜정은 "선배님은 좀 나빠. 왜냐하면 선배님한테 자꾸 안 좋은 일이 생기고 그러니까 마음이 아프지", "그래서 되게 그립기도 했지만 만나고 싶지도 않았어 화가 나서"라며 그간 박은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속상하고 화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박은수는 "나도 기초생활수급자로 그 돈 받으며 사는데 어떻게 연락을 먼저 할 수 있었겠냐"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7월 2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참 안타깝네요. 사람 인생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정직하게 돈벌면서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일기>의 인연들도 잘 연락하고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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