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아내와의 결혼 언급

 

오늘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송대관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송대관은 특별히 아내와의 결혼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송대관은 가수의 길을 걸은 지 어느덧 54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송대관은 1976년 가요대상 3관왕에 올라 가수왕에 등극하며 트로트계의 대형스타가 됐습니다. 당시 전국민은 해뜰날을 열창했는데요, 송대관은 "나도 드디어 해냈구나, 남의 손이 아니라 내 스스로 해냈다는 기쁨이 있었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송대관은 자신의 집에서 가족사진, 트로피 등을 공개했는데요, 송대관은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전공해 일본으로 유학을 하려던 아내를 설득해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송대관은 "장인 장모가 엄청 반대했다. 5살 때부터 무용을 시켰는데 먼저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한다고 하니 누가 좋아했겠나"고 밝혔습니다. 결혼 후 송대관의 아내는 주부로서 송대관을 내조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송대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500억 부동산 사기 혐의 비화와 심경, 160억 빚

 

송대관은 지난 1976년 MBC, KBS, TBS 방송 3사 가요대상을 탄 이후 1999년 제 26회 한국방송대상가수상, 영상음반대상 골든디스크 본상, SBS 가요대전 트로트부문상, 2003년 SBS 가요대전 트로트부문상 등 그는 숱한 가요대전의 킹 자리를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영광과 함께 송대관과 그의 아내는 부동산 투자 실패로 사기 혐의 등에 휘말리며 전 재산을 잃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당시 부부는 어마어마한 빚더비 속에서 사람에 대한 상처를 견뎌야만 했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다시 정리하고 올라서려고 하면 한 10년 지나면 또 바닥으로 떨어지고, 월세살이를 하며 160억원의 빚을 갚아나갔다"라고 말했습니다. 송대관은 또 "부동산 사건으로 인해 500억 원을 잃었다. 약 1년 간 방송사 출연 정지를 당했다"라며 당시 아픔을 토로했습니다.

 

 

그럼에도 송대관은 최근 재기해 트로트 대부로서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 등은 송대관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방송 녹화를 위해 그를 선배로서 예우했습니다. 윤정수는 "선배님들이 힘드시지만 버텨주셔야 후배들이 비슷한 일을 당하더라도 잘 해나갈 거라 생각한다"라며 송대관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송대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집안 트로트 가수 데뷔, 배우 데뷔 및 활동, 표절 논란, 부동산 사기, 빚>


 

-송대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집안

 

송대관은 1946년 6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입니다. 송대관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시이며,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이정심 씨와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습니다. 송대관 키는 165cm라고 하구요, 송대관 학력은 전주 영생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대관 할아버지는 3.1운동 당시 태극기와 독립 선언서를 배포하여 독립운동을 도왔다는 이유로 갖은 고초를 겪은 송영근이라는 분으로 1942년에 사망하였고, 송대관 아버지는 한국 전쟁으로 인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송대관은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송대관은 실종된 아버지의 시신을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송대관 트로트 가수 데뷔 및 활동

 

송대관은 1965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에 올라와 오아시스 레코드의 사장인 손진석을 만나 그의 일을 도우면서 가수 트레이닝을 받고, 1967년에 정통 트로트 '인정많은 아저씨'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당시에는 남진과 나훈아가 대중들의 주목을 받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송대관은 1971년 부르스 느낌이 나는 '세월이 약이겠지요'를 발표하여 인지도를 얻게 되었는데요, 

 

 

이후 1975년에 발표한 '해뜰날'이 크게 히트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당시 남진 나훈아, 하춘화 등 대세 가수들을 제치며 인기몰이를 하고 1976년 방송국 가요대상 3개를 수상하며 동시에 가수왕에 등극하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송대관은 1975년 당시 발매한 해뜰날로 대박을 치고 이름을 알리며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제가 굉장히 어렵게 살았다. 창신동 고갯길에 있는 단칸방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거기서 내 인생이 쨍 하고 해떴으면 이라는 마음으로 곡을 쓴 거다"라며 "발표했더니 정말 바로 히트를 쳤다. 한달 있으니까 1위, 1년 내내 1위를 하고 가수왕이 됐다. 행사섭외 1순위가 돼서 3개월간 행사를 도는데 하루에 3000만원씩 벌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송대관은 "그때는 은행 계좌로 안주고 현찰을 가마니에 넣어서 줬다. 어머니가 쌓아둘 데가 없다고 하길래 돈을 한번 깔고 어머니 손 잡고 자는데 감격스럽더라. 그 이후 집도 장만하고 그랬다"고 회상했습니다. 

 

 

 

 

 

송대관은 '해뜰날'의 대히트로 일약 스타가 되었고 이때부터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에 전념하였는데요, 송대관은 이후 1976년에는 영화에도 출연하여 스크린에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통기타 전성시대가 와서 점점 설자리가 좁아진 송대관은 결국 1980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송대관은 약 10년간 미국 생활을 하다가 1988년에 다시 귀국하여, 

 

 

이후 '혼자랍니다'를 부르며 인지도를 얻다가 1989년 '정 때문에'를 발표하고 나서 20만장의 레코드판매량을 기록하고 라디오 차트 분야에서 3개월간 1위를 하며 다시금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송대관은 이후 1990년 대에 곡 제목처럼 실제로 차표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차표 한장'을 비롯하여, '인생은 생방송',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는데요, 

 

 

그 중 특히 1998년에 발표한 '네 박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르는 국민애창곡이 되었고, KBS 가요대상 본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외에 여러 상을 받게 해준 곡이 되었습니다. 

 

 

 

 

-송대관 미국 이민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송대관은 지난 2018년 6월 KBS2 스타인생 극장에 출연해 해뜰날로 가수왕이 돼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정작 돈이 너무 없어 생활이 어려웠다. 결국 미국으로 향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송대관 아내 역시 "당시 가수왕 남편은 가수로서 최고였지만 돈이 없었다.며 "전부 외상값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송대관은 미국 생활을 통해 일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만큼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형 슈퍼마켓까지 운영했다고 하는데요, 고국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향수병에 걸려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몸이 아픈데 아픈 데가 없었다"며 의사에게 '홈시크'(향수병)를 진단 받은 것을 밝혔는데요, 결국 "가방 하나 걸쳐매고 그 많은 재산 뒤로 하고 왔다"며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는 "당신 할 일이나 잘해, 어차피 간거 최고의 가수가 되라는 말이야"라고 송대관을 응원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송대관 1980년대 트로트 부활의 주역,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

 

송대관은 1980년대 후반부터 트로트를 부활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역할의 중심이 되었던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송대관은 그 중에 같이 이민 생활을 했던 태진아와는 개인적으로 각별한 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또 그와 함께 명콤비로 불리며 매년 송대관과 태진아 라이벌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기도 합니다. 

 

송대관은 2002년 58세에 아내 이정심 씨가 작사한 유행가를 발표했는데요, 이곡은 2000년대 초반에 가장 크게 히트한 송대관의 노래로 화려한 의상, 엇박자 댄스를 선보여 젊은 층들이 즐겨 부르는 트로트가 되었다고 하구요, 

 

이후 송대관은 '사랑해서 미안해', '내 녀자', '오래오래'를 부르며 활동해왔습니다. 송대관 주요 노래로는 '해뜰날', '네 박자', '차표 한 장', '분위기 좋고', '딱 좋아' 등이 있습니다. 

 

 

송대관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태진아와 함께 명인제약 이가탄의 전속모델로 활약하기도 했구요, 또한 2008년에는 김양을 스카우트하여 자신의 후계자로 선정, 후배양성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고, 그 해에는 남진의 뒤를 이어 제 2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에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광고는 도가 지나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광고기획사 관계자는 "지즐은 흔히 식품광고 표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핵심포인트가 됭만한 소리를 이용하는 광고 기법으로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의약품에 대해 이 같은 광고가 허용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송대관 배우 데뷔 및 활동

 

송대관은 가수 외에도 배우로도 활동하여 2009년 KBS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이라는 두 편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실력을 뽐내기도 했구요, 

 

 

또한 잠깐이지만 개그맨 활동도 했었습니다. 개그야에서 뭔 말인지 알지 코너에서 2개월 정도 오정태와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당시의 인연으로 오정태의 결혼식에 실제 주례를 봐주기도 했답니다. 

 

 

송대관은 또한 1대 100에 출연하기도 하며, 또 이 외에 여러 예능 등을 통해서도 활약을 해왔습니다.

 

 

 

 

-송대관 표절 논란

 

송대관은 또한 그의 노래가 외국 가수에 의해 표절된 사건으로도 유명한데요, 그것은 먼저 1975년에 발표한 곡인 해뜰날을 1981년에 제이 가일즈 밴드가 센터포드라는 곡으로 표절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에 저작권 관련 조약이 전혀 없었고 대한민국에서도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전무한 상황이라서 송대관은 웃고 넘겼다고 회고하였습니다

 

센터포드는 당시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6주 동안 1위를 했습니다. 이후 27년이 지난 1998년에 발표한 네 박자를 같은 해 미국의 가수 엥쥬가 쏘리쏘리 아이 엠 쏘리 라는 곡으로 표절했는데요, 

 

 

이 무렵에는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의 저작권 관련 조약이 체결되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어 송대관은 이의를 제기하여 이 곡에 대하여 표절을 판명받았습니다. 

 

-송대관 부인(아내) 이정심 나이

 

송대관은 부인(아내)인 이정심씨를 1976년 일본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송대관은 31살, 이정심씨는 24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 차이가 납니다. 

 

 

송대관의 부인(아내) 이정심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고전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일본 동경여자체육대학교 무용과 현대무용을 배웠다고 합니다. 

 

송대관 부인(아내) 이정심 씨 집안은 인천에서 부동산 업을 하던 사업가 집안으로, 이정심씨가 일본 유학 중에 있을 때, 송대관이 일본 공연을 갔었는데, 그때 이정심씨가 무용가의 제자로 송대관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대관은 공연이 끝난 후 뒤풀이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부인(아내) 이정심 씨를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었고, 이후 송대관이 이정심씨에게 전화를 걸어 테이트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정심 씨는 계속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송대관이 화가 나서 전화 중 온갖 욕을 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모습이 남자다워 보여서 좋았고 그때부터 데이트에 나갔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인(아내) 이정심 씨 집안은 송대관과의 결혼을 반대하여 송대관의 전화도 못 받게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마침 이정심 씨 가족 전부가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중이어서 헤어지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송대관이 펑펑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돌리게 되었고, 이후 아무도 모르게 여행을 떠나 큰 아들을 임신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이정심씨의 가족들은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어,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대관 이정심 부부는 그렇게 아들 두 명은 낫고 지냈다고 하네요. 

 

 

 

 

-송대관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 160억 빚

 

송대관 부부는 2013년 10월에 캐나다 교포 A씨가 소유하고 있는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한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A씨에게 4억 1400만원을 받고 나서 개발도 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또한 송대관은 음반 홍보 자금을 빌미로 A씨에게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혐의도 받았습니다.

 

2014년 9월 3일 검찰은 송대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아내 이정심에게는 2년 6월의 징역형을 구형하였고, 그 해 10월 14일에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송대관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고, 아내 이정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이정심은 선고 직후 법정구속되었는데요, 송대관은 재판부의 판결은 존중하나 억울한 면이 있다며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10월 17일에 항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2014년 12월 23일 KBS와 MBC는 송대관에 대해 출연정지 처분을 내렸는데요, 아내 이정심은 2015년 1월 2일에 보석을 80일만에 석방되었습니다. 

 

 

2015년 8월 13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송대관에게 무죄를, 아내 이정심에게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였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송대관이 이 사건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다는 증거가 희박하다며 무죄를 선고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아내 이정심은 피해액 상당량을 변제한 사실이 감형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대관은 선고 직후 기자들에게 "이번 무죄 판결은 사필귀정이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무죄를 선고받아 매우 행복하다"는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어 송대관은 "팬분들께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앞으로는 열심히 봉사를 하면서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2015년 11월 12일에 열린 상고심 재판에서 대법원이 송대관에게 무죄를 선고하여 송대관은 사기 혐의를 완전히 벗었고 그해 11월 18일에 KBS는 송대관에 대한 출연 정지 처분을 해제했으며, MBC는 11월 24일 송대관에 대한 출연정지 처분을 해제하였습니다. 

 

 

하지만 송대관은 방송을 통해 :어디 떠나버리고 싶고 대인 기피증도 생겼다"며 "내 인생의 기복은 어디까지인가 싶더라. 다시 정리하고 올라서려고 하면 또 바닥으로 떨어지고 월세살이를 하며 160억 원의 빚을 갚아나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부동산 사건으로 인해 약 1년간 방송사 출연 정지를 당했다"라며 당시 아픔을 토로했습니다. 

 

 

 

 

-송대관 160억 빚 갚고 마련한 새 집

 

송대관은 이렇게 160억의 빚을 떠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아내의 잘못으로 빚을 지게 됐지만 이혼이 아닌, 아내의 손을 잡고 위기를 이겨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얼마 전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을 통해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젊은 시절 노래밖에 몰랐던 나를 뒷바라지 해준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아내의 빚을 모두 갚게 된 사연을 밝혔는데요, 

 

송대관은 "집사람이 돈을 잃어버려서 속상했지만, 재산을 잃어버렸다고 아내까지 버릴 수눈 없다"라며 관리를 못한 내 탓"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러 그는 " 내 자식과 손자들도 있잖냐. 전체 가족까지 무너지면 그게 절망이고, 그러면 정말 노래 놋 한다"라고 책임감을 전했습니다. 

 

송대관은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송대관은 160억 원의 빝 주 90%를 탕감했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좌절하지 않고 또 도전하고 다시 시작한다. 운은 좋다. 다시 시작하면 히트곡은 터진다. 그건 국민과 팬이 나를 그렇게 사랑해주시고 지켜주신 거다"라고 좌절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송대관은 "빚을 갚기 위해 70억 상당의 집을 팔고, 월세 생활을 해왔다"고 하며, "월세 생활을 청산하고 새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 송대관의 집은 아내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송대관은 개인회생 중 집 마련이 가능하냐 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는 졸업을 했다. 법원에서 한 1년을 지켜본 뒤 정한 금액을 잘 갚으면 졸업이라는 것을 시켜준다"라며 "통장도 만들 수 있게 해주고 내가 이 집을 자산으로만 샀겠는가, 은행의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대관은 "이 나이에 집 한 채도 없으면 마음에 안정이 안 되더라 그래서 집부터 샀다"라고 말했습니다. 

 

 

 

 

 

-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송대관은 또한 지난 2월 13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보톡스 시술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송대관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드라마가 40회가 넘어가니 얼굴이 뻣뻣했고, 레이저와 보톡스 추천해 맞았다"며 "맞지 말아야 할 곳에 맞은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웃어야 하는데 눈 옆이 안움직였다" 며 "입은 벌려 있는데 눈만 떠 있더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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