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전여친 유역비 (류이페이) 재결합설 재조명

배우 송승헌 전여친 유역비 (류이페이) 재결합설 재조명

 

 

 

 

 

배우 송승헌의 중국 SNS 웨이보 계정이 전(前) 공개연인 중국배우 유역비(류이페이)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제기됐던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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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송승헌의 웨이보 계정이 전 연인인 유역비의 셀카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던 사실이 30일 중국의 한 누리꾼에게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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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중국 연예매체들은 일제히 해당 사실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송승헌이 유역비의 셀카에 좋아요를 눌렀다'라는 해시태그 검색어는 순식간에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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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검색어는 30일 오후 4시 검색량이 4억 5천만이 넘을 정도로 중국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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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승헌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스태프가 웨이보 계정에 송승헌의 새 드라마 포스터를 올리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뜨는 웨이보 친구 게시물을 실수로 누르게 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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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에서 제기된 유역비와의 재결합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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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송승헌 계정에 남아있던 '좋아요' 알림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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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웨이보 계정은 지난해 9월 OCN 드라마 '플레이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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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승헌의 웨이보 계정은 송승헌이 팬들과의 소통에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계정과는 달리 활발히 교류되지 않았었기에 스태프가 중국 팬들에게 새 드라마 소식을 전하려 웨이보에 접속했다가 실수로 유역비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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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유역비는 한중 합작 영화 '제3의사랑'(감독 이재한)을 함께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공개연인을 선언했다. 한중 대표 톱스타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공개 연애 3년 만에 결별을 맞이했다.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은 원거리 연애 상태에서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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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승헌은 오는 5월 25일 첫 방송하는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촬영 중이며, 유역비는 할리우드 실사영화 '뮬란'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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