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교사 집안에서 태어나 국악중, 국악고를 다녔을 정도로 10년간 한국 무용을 배웠고, 길거리 캐스팅 후 가수 '밀크' 멤버로 데뷔했으며, 해체 후 공백기를 가진 뒤 연기자로 전향하여 현재는 주연급 연기자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서현진.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여 주목받고 있는 배우 서현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서현진 프로필
- 과거 교사집안에 태어나 10년간 한국무용 그리고 가수 '밀크' 시절
- 가수(밀크) 해체 이유와 배우 데뷔 전 다양한 활동했던 시기
- 본격적인 배우 활동 시작 무명부터 전성기 그리고 현재
- 결혼 및 이상형에 대한 생각과 성격
1. 서현진 프로필
먼저 서현진은 1985년 고향 서울 노원구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01년 '밀크' 그룹으로 데뷔하여 'come to me(컴투미)' 노래를 부르며 가수 활동을 한 뒤, 연기자로 전향하여 그동안 드라마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현진
생년월일 - 1985년 2월 27일
나이 - 만 36세
키 - 167cm, 몸무게 - 45kg, 혈액형 - B형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03학번
가족 - 부모님, 남동생(1988년생)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안함.
2. 과거 교사 집안에 태어나 10년간 한국무용 그리고 가수 '밀크' 시절
어릴 적 서현진은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부모님의 직업으로 인해 거제도와 안동 등에서 1~2년 간의 짧은 기간 동안 거주했을 정도로 자주 이사를 다녔으며, 워낙 장난꾸러기였기에 부모님이 얌전해져라는 이유로 무용학원을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배우기 시작한 서현진은 창원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국립국악중학교로 진학하여 한국무용을 전공으로 이어 갔고, 국악중에 이어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하며 10년간 한국무용을 이어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17살이었던 고등학생 1학년 때 길거리에서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부터 연예인 제의를 받고, 무용을 그만둔 채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후 연예 활동 문제로 인해 국악고에서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 가게 되죠.
한국무용 대신 연예계를 선택한 서현진은 1년간 연습생을 거친 후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의 자사 레이블인 'B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 '밀크'의 멤버로 데뷔를 하게 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심지어 포시션은 메인보컬이었으며, 데뷔곡 'come to me(컴투미)' 노래를 시작으로 수록곡이었던 '크리스탈' 등 모두 대중들로부터 괜찮은 반응을 받아 1집 앨범 활동을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는데요.
3. 가수(밀크) 해체 이유와 배우 데뷔 전 다양한 활동했던 시기
다만 2집 앨범은 발매하지 못한 채 해체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2003년 당시 '다시 만난 세계(현재 소녀시대 노래)'가 포함되어있는 2집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던 중, 한 멤버(미국에서 온 멤버인 배유미)가 멤버들과 별다른 상의도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그룹 및 소속사를 탈퇴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소속사 사정도 여러모로 좋지 않았던 상황이라 결국 '밀크'는 해체를 하게 되었던 것이었죠. 참고로 '밀크' 앨범 2집에 수록되지 못한 '다시 만난 세계'는 4년이 흘러 '소녀시대'가 들고 데뷔곡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또한 서현진의 노래실력은 3옥타브 레#과 3옥타브의 미의 고음을 진성으로 태연하게 내지를 정도로 음역대가 상당히 넓은 편이죠.
아무튼 그룹 '밀크'가 해체되었던 서현진은 노력하는 만큼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후 회의감이 들었고, 가수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입학했었던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보컬 전공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연예인을 안 할 생각으로 정말 평범하게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하여 또래 친구들처럼 공부하기도 하며, 어머니 친구분의 카페에서 일도 하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대학생활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2005년에 서현진은 소속사의 제안으로 인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고, 연습 과정 중 가창력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연기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연기력 부분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리즐' 캐릭터로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서현진은 애니메이션의 OST(대표적으로 2004년 이누야샤 4기 오프닝 'Grip!')에 참여했고, 드라마 '황진이', '히트'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특히 노래 실력과 춤도 잘 추기 때문에 '소녀시대' 데뷔조에 들어갔지만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버린 탓에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못하게 됩니다.
4. 본격적인 배우 활동 시작 무명부터 전성기 그리고 현재
그 후 서현진은 'DS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2009년 영화 '창피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2010년에는 소속사가 없이 혼자 활동했으며, 이 시기에 서현진은 구혜선이 감독으로 참여했던 영화 '요술'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이때까지는 크게 주목받는 배우는 아니었습니다.
2011년 드라마 '짝패'를 통해 서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서현진은 이후 드라마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제왕의 딸 수백향', '삼총사' 등 두 작품이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조기종영이 되는 서러움을 겪게 되기도 하죠.
이처럼 주연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시기에 작품들이 흥행되지 못해 주춤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서현진은 연기 활동을 쉬지 않은 채 활발히 활동을 이어 갔고, 특히 2015년 뮤지컬 '신데렐라' 무대에 서기 전 까지는 자신의 직업란에 '배우'라고 쓰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서현진이 직업란에 '배우'를 쓰지 못한 이유는 언제든 도망갈 구석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항상 캐스팅을 당해야 하는 입장이었고, 캐스팅을 당하지 않는 순간이 오면 아쉬운 것 없는 사람처럼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다가 서현진은 2015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에 출연하여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연기력으로 인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서현진은 리즈 미모를 갱신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인기에 힘 입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게 되더니, 2016년 드라마 '또 오해영'의 오해영 역할로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전성기를 누리게 되죠.
더불어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고운 외모와 특유의 찰진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던 서현진은 '제53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주연급 배우로 인정받게 되었고, 그 후 의학드라마로서 역대 시청률 탑 5에 들었던 '낭만 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게 되는데요.
다만 차기작이었던 2017년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마무리했으나, 2018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를 끝으로 1년간 공백기를 가진 뒤 드라마 '블랙독'으로 복귀하여 전작이었던 '뷰티 인사이드' 캐릭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이미지 변신과 그간 '로코퀸' 이미지와 다른 연기 변신까지 하게 되며 호평을 받게 됩니다.
그 후 또다시 1년 뒤인 최근 2021년에는 배우 김동욱(http://sponagecake.tistory.com/228)과 함께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강다정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이 외에도 2022년에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이런 배우 서현진의 장점은 목소리가 좋을 뿐만 아니라 발성과 평소 딕션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며, 캐릭터 분석력과 이해력 또한 그걸 분석한 만큼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표현력에 대해 상당한 극찬을 받고 있는 배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이런 연기력과 인기에 비해서 상은 많이 받지 않았습니다.
5. 결혼 및 이상형에 대한 생각과 성격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결혼에 있어서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참고로 서현진의 부모님은 서현진이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서현진은 아직까지 결혼을 한 번도 꿈꿔본 적이 없었다며 과거에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형에 대해서는 어릴 적에는 잘생기고 멋진 사람을 좋아했었으나, 나이가 30대가 되면서 외적인 부분보다는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고 인성이 바른 사람을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끝으로 단아한 외모로 인해 차분할 것 같고 조용한 성격을 지닐 것 같아 보이나 실제로는 얌전하지도 조신하지도 않은 덜렁대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친한 지인과 통화를 할 때는 자연스럽게 하이톤이 섞인 애교를 자주 보인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가수로 먼저 시작했으나 현재는 주연급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서현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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