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남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우연히 잡지 모델을 시작한 계기로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초등학교 때 알았던 남편 최준혁과 결혼해 아이들과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배우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전지현.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전지현 프로필
- 과거 학창시절과 예명 탄생 및 연기를 시작한 계기
- '엽기적인 그녀'와 광고만 찍는다는 잘못된 인식(슬럼프)을 받았던 시기
- '도둑들' 이후로 모든 작품 흥행 및 작품 근황(킹덤, 지리산) 그리고 재산 건물
- 전지현 남편 최준혁 가족 집안과 결혼
- 전지현 화교 루머가 발생했던 이유
1. 전지현 프로필
먼저 전지현은 1981년 고향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1997년 잡지 '에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1998년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를 통해 연기를 시작하여 그동안 영화 '도둑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 아신전'에 출연하고 있으며 추후 드라마 '지리산'에도 출연할 예정인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지현
본명 - 왕지현
생년월일 - 1981년 10월 30일
나이 - 만 39세
키 - 173cm, 몸무게 - 52kg, 혈액형 - B형
학력 -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가족 - 남편 최준혁, 아들 최원우, 최평우
종교 - 불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하지 않음.
2. 과거 학창시절과 예명 탄생 및 연기를 시작한 계기
어릴 적 전지현은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 왕정처, 어머니 묵창애에게서 지혜롭고 어진 임금처럼 살라는 뜻인 '왕지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강남 8 학군에서 학창 시절(서울언북초등학교, 언주중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을 보내며 부족함 없이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학창시절 중 중학생 때 전지현이 속 한 반이 합창대회를 나가는 바람에 이때 1년 선배였던 옥주현이 합창대회를 지도했었는데 열심히 하는 전지현의 모습을 보고 "진짜 끝을 보는 친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같은 초등학교를 다녀 알게 된 남편 최준혁과는 추후 결혼을 하게 되기도 하죠.
이렇듯 강남 8 학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던 17살 있던 1997년에 전지현은 아는 언니를 따라갔다가 당시 하이틴 잡지였던 '에꼴' 표지 모델로 발탁이 되면서 연예계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이를 눈여겨본 당시 '싸이더스'의 소속사 대표에 의해 전지현은 1년간 연기 수업을 받으면서 배우 데뷔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여러 편의 광고에 등장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광고 속 전지현의 모습을 본 오종록 PD가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에 전지현을 캐스팅과 함께 본명인 '왕지현'이 연예인 이름으로 어감이 좋지 않아 성을 바꿀 것을 제안함으로 이때 예명 전지현으로 1998년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3. '엽기적인 그녀'와 광고만 찍는다는 잘못된 인식(슬럼프)을 받았던 시기
그렇게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전지현은 차기작 1999년 드라마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것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테크노 댄스를 선보인 '삼성 마이젯 프린터' 광고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그 후 1999년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을 통해 영화계에 뛰어들었고, 2000년에는 동국대학교 연극 영상학부 입학과 영화 '시월애'에 출연했으며, 그리고 작품 출연과 별도로 광고를 찍어오던 중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면서 '엽기적인 그녀'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인기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죠.
전지현은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제39회 대종상'에서 최연소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 및 세계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게 되나, 이후로 영화 '4인용 식탁',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데이지', '말아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모두 흥행에 실패하며 슬럼프 시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 반면에 광고계에서는 늘 CF퀸이라 불렸고, 2021년 현재도 많은 광고를 찍고 있으며 그간 100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출연했을 정도였던 광고 쪽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던 전지현은 슬럼프 시기에도 찍는 광고마다 이목을 끌게 되자 언론 및 전지현을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게 되는데요.
그 비난 내용은 배우가 본업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광고만 출연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앞서 말했듯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 찍은 모든 영화들이 흥행이 되지 않았을 뿐 작품 출연은 쉬지 않았었죠.
다만 이런 비난에 대해 전지현은 "난 아직 20대 밖에 안 됐는데 벌써부터 나를 어떠한 배우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연기는 하지 않고 광고에 출연한다는 잘못된 인식에 사로 잡혀있을 무렵 전지현은 8년 만에 잘못된 이미지와 함께 슬럼프를 탈출하게 됩니다.
4. '도둑들' 이후로 모든 작품 흥행 및 작품 근황 그리고 재산 건물
바로 2012년에 3억 8천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출연했던 영화 '도둑들'이 개봉되면서 1,298만이라는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전지현은 '도둑들'을 시작으로 영화 '베를린'에서도 큰 흥행을 거두었으며, 15년 만에 복귀한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할로 연기하며 다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전성기를 보내게 됩니다.
영화 '도둑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김수현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국내를 넘어 중국, 동남아에서도 큰 인기를 받더니 2014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대상', 'SBS 연기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 받게 되는데요.
특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했던 모든 제품들은 완판(총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협찬)이 되었을 정도로 전지현이라는 배우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참고로 이때 전지현으로 인해 최초로 드라마 협찬을 시도한 유명 명품 브랜드들도 많았다고 하죠.
그 다음 차기작인 2015년 영화 '암살'에 출연하기 위해 전지현은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자른 뒤 출연을 하였고, 이 작품을 통해 '제52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하여, 영화 '도둑들' 이후로 모든 작품들이 크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 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전지현은 2020년 3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 최종화에서 다음 시즌을 예고하는 아신 역할로 깜짝 출연하더니, 드디어 최근 2021년 7월 23일 부로 '킹덤 : 아신전'이 개봉되었습니다.
참고로 전지현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 아신전'은 '킹덤 시즌 3' 이전에 프리퀄 격인 92분짜리 단편으로 되어있는데요. 이번 회에서는 ‘생사초’의 유래와 함께 아신(전지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합니다.
전지현이 '킹덤'에서 맡은 아신 캐릭터는 사건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인물이며, 평소 전지현은 '킹덤'시리즈와 김은희 작가의 팬이라 '킹덤' 좀비로라도 나오고 싶어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최근에 공개된 '킹덤 : 아신전' 다음 작품인 드라마 '지리산'도 김은희 작가가 집필했다고 합니다. 차기작인 드라마 '지리산은' 2021년 하반기 방영 목표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활동 해온 배우 전지현은 전체적으로 몸쓰는 연기나 생활 연기, 코믹한 연기 등에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글거리거나 어색하게 넘어갈 수 있는 연기를 맛깔나게 살리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죠.
이처럼 큰 인기를 받으면서 활동을 하고 있기에 재산은 물론 전지현의 건물만으로 현재 연예인 부동산 자산 순위 1위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동 아이파크 약 60억, 대치동 S빌라 약 40억 원, 삼성동 주택 75억, 총 175억 원에 해 당하는 주거용 부동산과 논현동과 이촌동의 빌딩까지 보유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삼성동 건물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325억 원에 매입하여 총 770억 원에 해당하는 부동산 재산이라고 하며, 삼성동 주택은 재건축해 갖고 있다가 2020년에 130억 원으로 매각했다고 하네요.
5. 전지현 남편 최준혁 가족 집안과 결혼
한편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과 2012년 4월에 결혼을 하여 현재 아들 최원우, 최평우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도 있는데요. 전지현 남편 최준혁은 81년생으로 전지현과 동갑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으로 근무했다고 하는데요.
2019년부터는 아버지 최곤 회장이 있는 알파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러다가 2020년 2월 대표 이사가 된 뒤 같은 해 10월 아버지 최곤 회장이 아들이자 전지현 남편 최준혁에게 회사 지분 70%를 증여하면서 최대 주주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한복 디자이너 고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패션디자이너 이정우(전지현 시어머니)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으며, 형 최준호는 2001년 데뷔한 4인조 그룹 '엑스라지' 가수 출신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쌍용건설 해외사업 1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Hume Industries Berhad' 소속 전무이사로 재직 중라고 합니다. 또한 전지현 남편 최준혁의 형 최준호 아내는 싱가포르 재계 1위인 홍룽그룹의 외동딸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집안에서 자란 전지현 남편 최준혁과 전지현은 앞서 말했듯 초등학교 때부터 알게 되었고, 한참 연락하지 않고 지내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면서 만남을 이어 갔으며, 교제 1년 만에 결혼을 결심하여 2012년 4월에 결혼(결혼식 축의금을 전액 기부)을 하게 되었죠.
참고로 프러포즈는 당시 남편 최준혁이 전지현에게 전화해 갈 데가 있으니 "내일 여권 갖고 나와"라고 말한 뒤 두 사람은 공항에서 만났고, 그제야 전지현은 일본에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때 갑작스레 가게 된 일본에서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으로부터 프러포즈와 함께 반지를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결혼 후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2016년에 첫 째 아들 최원우를 출산했으며, 2018년에 둘째 아들 최평우를 출산하여 현재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으나, 2021년 6월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간 전지현이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라고 주장하여 이혼설 논란이 되었으나, 알고 봤더니 루머였으며 소속사 측에서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6. 전지현 화교 루머가 발생했던 이유
끝으로 전지현과 관련되어 화교라는 키워드가 나타나고 있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지현은 화교가 아닙니다. 그럼 왜 화교라는 루머가 떠돌기 시작했냐면 우선 부모님의 이름이 희귀하다는 이유만으로 화교라는 루머가 퍼졌다고 합니다.
사실 전지현의 아버지의 성 '왕'씨는 개성 왕씨로서 고려 왕실의 후손이며, 어머니의 성 '묵'씨는 우리나라에 2015년 기준 172명 실존하는 희귀한 성이라고 합니다. 이 처럼 한국인이지만 부모님의 이름이 희귀하다는 이유로 화교라는 루머가 퍼졌고, 여기에다가 2009년 언론에서 전지현의 아버지가 화교라는 가짜 기사를 작성하면서 루머가 확산되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가짜 기사는 당연히 오보로 밝혀져 정정보도가 나갔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최고의 인기를 받으면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1.06.09 - [인물 이슈] - 아나운서 강수정 남편 직업 집안 화제
2021.08.06 - [인물 이슈] - 배우 이정재 여자친구 임세령 근황
2021.08.07 - [인물 이슈] - 배우 이유비 감우성 열애설 및 악플 논란
'인물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 서현진 무명 시절 및 과거 한국 무용 화제 (0) | 2021.08.12 |
---|---|
박새롬 교수 최연소 카카오 사외 이사 화제 (0) | 2021.08.12 |
채림 리즈 시절 및 이승환 가오쯔치 이혼 사유. (0) | 2021.08.10 |
배우 김소진 과거 학창 시절 왕따 고백 (0) | 2021.08.10 |
이수만 17세 연하 여자친구 및 건물 증여 화제 (0) | 2021.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