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_language = "ko"

 

연극배우 겸 탤런트 김영필이 연극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리고 김영필의 연기관은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 목차

 

* 김영필 고향이 부산인 이유

* 김영필 박근형 관계

* 김영필의 가치관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 김영필은 1973년 부산에서 태어납니다(김영필 고향). 올해 44살이죠(배우 김영필 나이).

(김영필 키 혈액형) 180cm, B형

(김영필 학력 학벌) 서울예대에서 연극을 전공

(김영필 프로필 및 경력) 1993년 연극 '언챙이 곡마단'으로 데뷔

 

그리고 극단 골목길에서도 연극배우로 활동함

이후 연극  <대대손손>, <청춘예찬>, <서쪽부두>, <선착장에서>, <서울의 비>, <경숙이, 경숙아버지>, <돌아온 엄사장>, <맨드라미꽃>, <백무동에서>, <포트>, <디너>, <연애시대>, <너무 놀라지 마라> 등과 영화 <강철중>, <그놈 목소리>,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로맨스 조> 등에 출연합니다.

 

또한 드라마 로열패밀리, 무신 등에 출연했고, 2016년 결혼계약에 이서진 이복형으로 출연하여 주목을 받게 됩니다.

 

google_language = "ko"

배우 김영필 사진

* 김영필 고향이 부산인 이유

 

참고로 김영필 고향이 부산인데, 어릴 때 가족들이 대전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김영필 고향을 대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영필: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다. 항상 연극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극단을 찾아갔다. 그리고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서도 연극반 활동을 했었다."

 

김영필: "부모님은 내가 연기하는 것을 많이 반대하셨다. 하지만 나는 연극에 푹 빠져서 부모님의 그런 반대를 듣지도 않았다. 내가 장남인데도 그랬다."

 

이후 대전에서 활동하던 김영필은 20대 후반에 서울로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연극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김영필: "2003년에 서울로 올라왔다. 그러다가 31살때 (연출가) 박근형 선생님을 만났고, <청춘예찬>과 <경숙이, 경숙아버지> 등에 출연했다."

* 김영필 박근형 관계

 

김영필은 오랫동안 단역을 주로 맡다가 연출가 박근형(탤런트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서 비로서 비중이 큰 조연을 맡게 됩니다.

또한 박근형의 작품에 많이 출연해서, 박근형의 페르소나라고도 불리기도 하죠.

 

이런 오랜기간 갈고 닦은 연기력으로 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김영필 결혼계약).

 

참고로 김영필이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하면서 배우를 그만두겠다는 고민을 한 적도 있습니다.

 

김영필: "3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꽤 긴 시간 동안 고민을 했어요. 단체생활이라는 게 나랑 안 맞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김영필: "집이 너무 숨이 막혀서 그동안 밖으로 많이 다녓고요. 다행히 (박)근형 선배님이 충분히 이해를 해줬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김영필: "연극배우들이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건 맞아요. 연극배우들중에 드라마나 영화 쪽으로 갔던 배우들이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오지 않는 것은 그쪽 생활에 익숙해지기 때문이죠."

 

google_language = "ko"

 

* 김영필의 가치관

 

김영필: "작년(2014년)에 6~7개월 정도를 다 정리하고 대전으로 내려갔었어요. 거기서 여러가지 생각도 하고, 나에 대해서도 좀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김영필: "혼자 있고 벌이도 없고 하면 그 자체가 힘들죠. 그때 나이 먹고 알바라는 것을 해봤는데, 그동안 내가 했던 일(연기)이 한편으로는 여유롭고 괜찮은 일이었구나 싶기도 했어요."

 

이토록 힘든데도 김영필이 연기를 계속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영필: "배우란 무궁무진하게 공부를 해야 하는 매력적인 직업이에요. 더구나 이 공부란 것이 누군가가 시켜서 하면 무척 재미없지만, 자신이 맡은 작품과 배역을 위해서 스스로 공부를 하니, 그 공부가 얼마나 즐겁겠어요?"

 

스스로 즐기면서 공부를 한다라...

배우가 아니라 그 어떤 직업이든, 이 정도가 되면 성공하지 않을까 하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google_language = "ko"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