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업체 선정 노하우 알아보자
0.첫 경험
도배 업체 선정 팁
아파트 도배 시공이 처음이다.
새로운 전세입자를 위해 도배를 해주기로 했다.
원래 월세입자에게만 해주는 서비스라고 알고 있지만
전세를 급하게 맞추다보니..
서비스 해주기로 한 것이다.
(맘졸이며 전세입자 구하기ㅋ
너무 힘들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름ㅋ)
어쨋든 도배 시공을 맡기는게
처음이다보니 좀 얼렁 뚱땅 진행된 것 같지만..
기록 차원 그리고 공부차원으로 정리해본다.
1.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
지인의 소개해준 B업체와
중개사가 소개해준 D업체를 비교하여 정했다.
통화 중..
B의 경우 해당 단지 시공 경험이 없어 보였고
견적도 전화를 끊고 반나절이 지난 후 문자로 제시 되었다.
D의 경우 해당 단지의 시공이 불가능한 부분을 설명하고
현세입자의 이사 시간에 맞춘 견적 제시 등
해당 단지만의 특징에 대해 세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심지어 견적도 10만원 정도 저렴했다.
뭐 큰 고민 없이 D업체로 진행하기로 했다.
도배 업체 선정 팁
2. 도배 업체 선정 팁
위 진행상황을 보면 예상 되겠지만
대단한 팁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첫 번째는 '비교'다
무슨 일이든 처음 진행 하다보면
귀찮거나 바쁘다는 핑계로 한 곳만 보고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물론 과거의 내 얘기임..ㅋ)
결과론 적으로 두 곳을 알아봤고
지인 소개인 B업체로 진행 했다면
10만원의 비용이 더 들어갔을 거다.
두 번째는 '통화'다
두 업체와 통화를 하면서
어떤 업체가 상세하게 잘 알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D업체의 경우
해당단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다보니 믿음이가고
마음이 놓였다.
문자 또는 SNS로 문의 하는 것 보다
즉각 해당 업체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수단이
통화인 것 같다.
*실제 업체에 방문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지리적으로 멀리 있다.
세 번째는 해당 단지와 '가까운 업체'를 골라야 한다.
가까운 거리의 업체라면
실제 해당단지의 시공경험이 많을 것이고
그에 따른 단지의 특징, 시공이 가능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시공 후 부족한 부분이나
차후 AS 대응도 빠를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동네 장사'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줄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3. 도배 시공 후
이번주에 시공 후 확인을 하러 간다.
다음 편에는 시공 후 확인해야 하는 부분과
도배 전후 달라진 모습을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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