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 개념 및 나무 종류 알아보자

 

최근 고인을 안치하는 방법 중 하나인 수목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목장은 친환경적이며 자연과 함께 모신다는 개념이 있고,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토의 1% 정도가 묘지로 쓰이고 있고, 그 크기가 갈수록 넓어지면서 이에 산림청에서도 수목장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수목장의 기본 개념과 수목장에 많이 쓰이는 나무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목장

수목장이란?

장례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수목장은 고인을 화장한 뒤 유골과 흙을 섞어 수목 밑에 묻거나 뿌리는 방법을 말합니다. 여기서 유골과 흙을 섞는 이유는 자연으로 좀 더 빠르게 회귀하기 위함이고, 일반적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자연 산화된다고 합니다.

유골이 흙과 섞이는 것이 싫은 분들은 자연 분해가 가능한 목함, 황토함, 옥수수 전분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산화 과정에서 벌레가 생길 수 있어 유골을 한지에 싸 묻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수목장은 모시는 분들의 수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한 분만 모시는 경우 개인목, 부부를 모시는 부부목, 가족 단위로 모시는 가족목이 있습니다.

수목장 나무는 가지를 많이 치고, 풍성한 나무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수목장에 쓰이는 나무는 소나무, 은행나무, 주목나무, 측백나무가 많이 사용되며, 그 외에 벚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밤나무, 산수유나무 등이 있습니다.

 

소나무

수목장 소나무
수목장 소나무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유지해 절개를 의미하는 소나무는 수목장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나무입니다.

 

소나무는 성장도 잘하고 병충에 강하며 자생력이 우수해 많이 이용되는데 최근에는 소나무 품종 중 하나인 반송 소나무를 많이 하고, 그 외에 해송, 오엽송, 황금소나무 등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수목장 은행나무
수목장 은행나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나무인 은행나무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 어디서나 잘 자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은행 열매 특유의 냄새로 인해 가을에도 동물이나 병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주목나무

수목장 주목나무
수목장 주목나무

 

 

주목나무는 소나무 다음 수목장에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나무입니다. 수종이 아름답고 자생력이 좋아 어디에 심어도 빠르게 안정화가 됩니다.

 

소나무와 마찬가지로 침엽수이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푸르며 나무 자체가 단단하고 썩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주목나무로 관을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측백나무

수목장 측백나무
수목장 측백나무

수목장 나무 종류와 기본 개념

마지막으로 측백나무는 과거부터 신선 나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에 맞게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영원한 생명과 불멸을 상징하는 나무로 미관상으로도 아름다워 인기가 많습니다. 기둥 밑부분부터 수많은 줄기가 뻗어 나와 세로로 둥근 형태의 모양을 갖습니다.

 

 

마치면서

이렇게 수목장이 무엇인지, 수목장에 많이 사용되는 나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묫자리를 구해 매장하는 방식의 장례를 많이 치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금액적인 부담과 환경적인 이유로 묘지를 마련하기 쉽지 않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장한 뒤 납골당에 모시는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에 주목받는 장례 방식으로는 수목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납골당의 인위적인 느낌이 불편하기도 하고, 자연친화적이며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의 관례를 따르기보다 좀 더 자연적인 장례 방식인 수목장에 대해서도 한 번쯤 고려해 보는 게 어떨까요?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신고 집에서 간단히 하기

싸이월드의 부활. 새로 뜨는 SNS 주인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종류 및 장단점 비교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