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논란 및 인성 재조명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전 아내와 양육비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김동성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동성은 발견 당시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그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측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행히 김동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김동성은 최근 전 아내와 양육비로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김동성이 여자친구 인민정과 함께 운영하는 과일가게 SNS 계정을 통해서 ‘밑빠진 독’이라 저장한 전처와의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처는 김동성에게 "5월 25일에 주기로 한 양육비 500만원 오늘까지 보내. 사정해서 배드파더스에 올린 사진을 내려주고 약속 지키겠다고 하더니 또 쌩까고 연락도 없다”며 “네가 말한 날짜까지 기다렸잖아, 오늘까지 보내, 양육비 안 주고 니가 뭘 했는지 더 까주기 전에”라고 양육비를 언급했다.
이에 김동성은 “월급도 안 들어왔고 지금 290(만원) 받고, 실습하고 있는 중이야”라며 “나도 돈 들어와야 돈을 주지. 그리고 내가 애들 양육비 안 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코로나 때문에 상인들. 갈치는거(가르치는거) 몇달 못하면서 버는게 0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다시 코치하면서 3개월 동안 290만원 받으면서 하고 있어. 내가 한 번에 다는 지금 당장 못 주지만 3개월 후에는 월급 올려주기로 했으니깐 이번달 월급 돌아오면 200(만원)정도 맞춰줄께”라고 호소하자 전처는 “그때 20일날 돈 들어온다고 넉넉잡아 25일에 준다고 해서 기다렸고 약속 지키겠다고 니가 얘기했고”라고 했다.
특히 김동성은 전처와 나눈 대화 내용을 캡쳐한 걸 공개하면서 “반성하고 죄송합니다. 양육비를 위해 돈을 벌어야하지만 이런 식으로 몰아가면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제발 현명하게 지혜롭게 (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성과 전 아내는 최근 양육비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상황. 앞서 김동성은 2018년 아내와 이혼한 뒤 지난 1일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성은 지난해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들을 공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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