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이재영 이다영 자매 어머니 김경희. 과거 집단 체벌 논란
이재영 이다영의 어머니인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경희씨도 선수시절 집단 체벌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건은 이른바 '효성배구 집단체벌' 논란이다. 김씨가 실업팀 효성여자배구단에서 뛰고 있던 시절, 1992년 1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제9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 대회에서 효성 소속 선수 16명이 모두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이 든 채 경기에 출전했다. 해당 멍자국은 임대호 당시 감독이 이틀 전 열린 후지필름과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안양시 숙소에서 선수들을 폭행하면서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당시 주장이던 김경희만 피멍이 없어 감독과 함께 폭행에 함께 가담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2000여명 관중은 "여자선수들을 어떻게 저렇게 때리는냐, 경기를 그만두..
2022. 1. 15.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