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어머니 빚투 사건 및 유해진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김혜수 어머니의 빚투 의혹에 대해 다루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7월, 김혜수 어머니가 사업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빚투 의혹이 제기됐다"라며 "당시 김혜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국회의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수의 어머니는 현직 국회 의원에게 2억 5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혜수 어머니가 경기도 양평에 타운하우스를 짓는다고 했며,여러 곳에서 모은 돈이 무려 13억 5,000만 원 정도 라고 합니다.

피해자들의 말에 따르면 3개월만 쓰고 돌려주겠다고 했는데 8년이 지나도록 연락 한번 없었다고 합니다.

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피해를 입은 연예인은 다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한소희 엄마의 빚투 논란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마마무휘인, 안정환,차예련등이 인연을 끊은 부모의 빚투로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빚투 논란에 대해 김혜수측 법률 대리인은 "김혜수의 어머니는 수십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다. 어머니가 벌인 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다. 더 이상 어머니를 대신해 법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혜수의 어머니는 이미 수년 전부터 금전문제를 일으켰고 김혜수는 당시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어머니 빚을 대신해 변제책임을 떠안아 왔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을 받았고 2012년경 부터 어머니와의 관계도 끊었다고 합니다.

 

 

 

 

김혜수 프로필

김혜수는 1970년 9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이며,172cm의 큰 키를 자랑 합니다.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이며,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 했습니다.

 

영화 데뷔 이전에 어린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운 경험으로 당시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여자를 찾던 CF감독에 발탁되어16세의 나이로 "네슬레 마일"로 광고에서 태권소녀로 출연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혜수는 동료 배우 유해진과의 열애설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2010년 열애를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3년간의 열애 끝에 이별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별 뒤에도 쿨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재회 하게 되었고 영화제가 끝난 후 김혜수가 무대 아래로 내려와 유해진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혜수는 영화 <내가 죽던 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게 된 형사 현수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입니다.

김혜수는 드라마<시그널>이후 두번째 형사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시그널과는 어떻게 다른 형사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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