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영인 과거 우울증 및 남편 김수로

 

얼마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김용임의 '열두 줄'을 열창하며 회제가 된 배우 채영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영인은 1981년 11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키170cm,AB형이며, 학력은 우석대학교 국악과 입니다.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2005년 5인조 그룹 레드삭스 메인보컬로 활동했으며, 2006년에는 앨범 ‘더 퍼스트 마이 라이프’(The 1st My Life)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아내의 유혹>,<자체발광그녀>,<별을 따다줘>,<폼나게살거야>등이 있습니다.
채영인은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역을 맡아 김서형 뺨치는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악녀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채영인은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전문의와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채영인보다 5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인 소개로 치료 차 남편의 병원에 가게 되었고 두 사람은 3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슬하에 딸 한명이 있습니다.

 

채영인은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것을 고백하며, "악으로, 깡으로 맨땅에 헤딩하듯 사회생활을 했다. 그러다 보니 우울증, 강박증이 오고 일이 더 힘들게 다가왔다.

 

당시에는 우울증, 강박증 있는지 모르고 활동했다. 소속사가 망해서 문을 닫고 이 사람 저 사람 치이다 보니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채영인은 배우 송지효와 절친한 사이 였다고 하는데요.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절친으로 출연 했습니나. 둘은 약 15년 만에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연기자를 했으며, 배우 김수로에게 연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송지효는 "옥수동에 사시는 한 선생님 집에서 연기를 배웠다. 그 때 함께 옥수동 꼭대기까지 오르던 친구가 있었다"고 설명 했습니다.

 

채영인은 국악 전공자 답게 <보이스 트롯>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판정단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채영인은 얼마전 MBN '동치미'에 출연해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채영인은 그동안 육아와 집안일에 전념하며 전업주부로 지내왔는데요.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트로트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작곡가와 만나서 연습하고,시어머니의 전화도 받지도 못한 채 늦게 귀가 한 채영인에 대한 시어머니의 불만이 이어졌습니다.

채영인은 “뒤늦게 꿈을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있다”면서 “시어머니는 결혼한 여자는 가정에 충실해야 하고, 아이 옆에는 항상 엄마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내 도전을 탐탁지 않아 한다”고 고민을 말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채영인에게 박수를 보내며,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모습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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