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양가부모 반대했던 결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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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과 결혼 반대한 아버지에게 허락박은 이야기

 

방송인 장영란이 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아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영란은 자신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유전이라며 

“아버지가 어떤 모습이든 다 예쁘다고 하시고 뭐든 칭찬해주셨다”

라고 운을 떼면서

 “43등을 한 성적표를 아버지한테 가져간 적이 있다. 혼날 줄 알았는데 그때도 아버지는 박수를 쳐줬다. 아버지가 ‘넌 정말 대단하다. 거짓 없이 성적표를 공개할 수 있는 용기가 멋지다’고 칭찬해주셨다”

라고 말하면서 “아빠가 매사에 긍정적인 분이라 사랑을 정말 듬뿍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장영란은 자신의 밝은 에너지가 자녀들에게도 전달된다며 “아이들 리액션이 남다르다”고 말하면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장영란은 최근 '아내의 맛'을 통해 꿀 떨어지는 부부생활은 물론, 시부모와 친딸처럼 지내는 영란표 시월드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하고 있는데 인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그녀가 이토록 밝은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버지 덕분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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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43등을 한 성적표를 아버지한테 가져간 적이 있다. 혼날 줄 알았는데 그때도 아버지는 박수를 쳐줬다. 아버지가 ‘넌 정말 대단하다. 거짓 없이 성적표를 공개할 수 있는 용기가 멋지다’고 칭찬해주셨다”고 하니 장영란 아버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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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결혼에 어렵게 골인하게 된 사연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사실을 알고보니 시댁에서 반대를 했었다고 합니다.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선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처갓집을 찾아 장인장모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장영란의 친정부모가 결혼당시 사돈의 반대에 부딪쳤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창은 “당시 부모님이 연예인이란 직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던 탓에 그런 부분에 대해 짝이 안맞는다고 하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영란은 결혼당시 심한 반대에 부딪쳤다며 “지금은 ‘너무 예쁘다. 우리아기’라고 해주신다”며 시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저는 겪으니까 응어리가 풀렸는데 부모님은 당시 안 좋은 기억이 있으니 아직 안 풀리신 듯하다”고 말하면서 가슴아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결혼허락을 받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장영란은 

“신랑이 죽는다고 했다”

라며 당시 죽을 결심으로 한창이 장영란과의 결혼허락을 받았음을 언급했네요.

 

장영란 남편이 시댁 반대에 대한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란 남편, 대단하네” “장영란 남편, 아직도 예쁜이라고 불러?” “장영란 남편, 장영란 땡 잡았네” “장영란 남편, 부러워” “장영란 남편, 나도 한의사 남편”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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