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 남편 김정근 직업 집안 및 재입사 논란
6일 라디오스타에 김정근 아나운서가 출연했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한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분 좋은 날’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얼스토리 눈’ ‘문화사색’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생방송 오늘 저녁’ 등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특히 탁월한 스포츠 진행 실력으로 ‘MBC 스포츠 뉴스’를 비롯해 각종 올림픽 및 월드컵 등에서 캐스터로 활약했습니다.
입사 13년만인 지난해 3월 MBC를 퇴사해서 1년여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MBC에 재입사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맡아 활약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정근 아나운서는 "서형욱에게 중계를 배웠기 때문에 각별하다. 또 입사 시험 당시 안정환의 골든골을 보고 '안정환 골~!을 외쳤다"면서 같이 출연한 서형욱과 안정환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안정환을 봤을때 더욱 뜻 깊었다고 심경을 토로. 안정환은 이말에 흐믓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ㅎ
김정근 아나운서 재입사 소식에 MC 김구라는 '이런식의 토코는 밖에서 힘들어요'라고 팩폭을 하면서 '회사 들어가길 잘했다'고 재입사 축하인지 디스인지 모를말을 했습니다 ㅎㅎ
김정근은 프리랜서 활동 중 김구라와 ‘동상이몽’으로 호흡을 맞췄다며 “악연이 있는 게 스튜디오 출연을 한 번 하고 바로 하차하게 됐다”라고 안타까운 일화를 전했습니다.
프리 선언 후 SBS '동상이몽'에도 출연했었는데 그때는 무슨 일이든 정말 열심히 할 각오로 임했다면서, 지금은 더 열심히 할 생각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정근은 "김성주에게 연락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사실 문자를 줄 줄 알았다. 텔레파시로 연락 받았다. 좋은 사람이니까 텔레파시로 쏴준 연락으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8일부터 MBC 아나운서실에 출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입사 관련 여러 계약 관계 및 서류상의 절차 때문에 현재 정식 인사발령은 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김정근 아나운서는 9일 오후 MBC스포츠 UEFA 챔피언스리그 B팀 8강 2차전 중계를 맡았으며, 이달 21일부터 아침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진행도 맡는다고 합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11년 방송인 김성경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재입사
김정근 아나운서의 재입사 결정은 MBC 역사상 이례적이었으나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최근 임원 회의에서 안정적인 스포츠 진행 실력과 파업 당시 퇴사한 것 등을 고려해 재입사가 확정됐고, MBC 내에서도 김정근 아나운서의 재입사를 격하게 반기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재입사 소식이 전해지자, 후배와 동료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주었다고 "가긴 어딜가. 같이 죽자" 라고 적혀있는 화분을 보내왔는데.... 후배들이 재입사 축하하는거 정말 맞나요?? 김정근 인스타그램에 감동받았다며 올려진 사진입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근 아나운서는 “이미지도 좋고 평판도 좋은 친구였다. 파업으로 힘들 때 뜻하지 않게 MBC를 나가게 돼 안타까움이 컸다”면서 “누구보다 MBC를 사랑하는 아나운서였고 또, 반듯한 인품과 스포츠 아나운서로 특기가 있는 점을 높이 사 재입사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김정근 아나운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캐스터로 맹활약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근 아나운서하면 떠오르는게 이지애 아나운서죠. 2010년 10월에 KBS 이지애 아나운서와 4개월 교제후에 결혼을 했습니다. 작년에 결혼 7년만에 딸도 낳아서 딸바보가 되었다죠.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부인 이지애 아나운서에 관해서도 언급했었는데요.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김정근은 함께 출연할 BJ감스트의 관제탑 댄스를 집에서 연습했었다고 합니다.
춤 연습으로 아이가 밤잠에서 깨자, 이에 화가 난 이지애 아나운서의 모습을 흉내냈습니다.
김정근은 “아내 이지애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김정근씨, 지금 몇 시죠?’”라고 말한다고 무서운 어투를 재연했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본인도 겪어봤다는 듯한 표정으로, “힘들었겠다”며 위로의 눈빛을 보내기도...
김정근 아나운서는 MBC 파업 당시, 회사를 위해 노조위원장도 하고 이때문에 사측으로부터 소송도 당하고 힘든시간을 겪은것으로 압니다. 또한 결국 퇴사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적응도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작년 김정근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기간에 이지애 아나운서와의 생활이 방송을 탄적이 있었는데,, 김정근 아나운서는 일이없어 집안에서 딸을 돌보고, 아내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근하는 모습 보니...짠하드라구요.
아래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작년 반 백수?시절 '동상이몽-쩐의 전쟁'에 출연했던 당시,
이지애 아나운서가 자기 카드를 쓰라고 했지만, 김정근은 아내카드 사용 거부.
이지애 아나운서 - "왜 줘도 안써?"
일전에 후배들을 만났을때, 벌이가 적어도 사주고 싶은 마음. 근데 아내카드로 결제를 했더니 결제와 동시에 문자전송이 갔다고..
그리고 '카드 어디에 쓴거냐"는 연이은 질문, 이지애 아나운서 - "후배들 사줬다고 뭐라고 한적 없잖아"
그냥 써. 카드 내역이 그저 궁금할 뿐
김구라 - ' 그게 싫은 거야' 이지애 - '커피숖에서 3만원 문자 오면' 궁금한거지...
김정근 - "그게 감시야" , 이지애 - "뭐라고요?"
감시받는 느낌적인 느낌. 아내카드로 행복하려면?
김정근 - 카드를.... 나한테 줬잖아, sms 알람을 끊어줬으면 좋겠어
결국 저말이 하고 싶었던 김정근 아나운서.
김정근 아나운서가 프리랜서인 동안, 이지애 아나운서 역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벌이가 아무래도 적었던 모양입니다. 안정적인 수입이 없는 여느 가정처럼 현실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던듯...
그래도 아내 이지애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열심히 나가 돈 벌고, 김정근 아나운서는 심적으로도 참 힘든 시기였을듯... 그래서 이번에 김정근 아나운서의 재입사는 정말 잘된일 같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아버지와, 김정근 집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걸로 아는데,, 당시 이지애 아나운서와 교제후 결혼할때에는 그냥 동료 아나운서 정도로만 알려졌지만, 알고보니 김정근 아나운서 아버지가 경인방송국 사장님이랍니다. ㄷㄷ;;
김정근 아나운서 집안도 엄청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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