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트로트 권유 고백 및 향후 계획

 

 

 

 

12월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바비킴, 개코, 송소희, 적재가 나왔었는데요. 국악으로 아주 유명한 송소희도 입담을 펼쳤습니다. TV에서 아주 어릴때부터 봐왔던거 같은데 그런 송소희가 이제 24살이나 됐네요 ^^ 세월... 속도 무엇...

 

 

 

송소희는 지난 2019년에 대학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TV처음 나올 때가 8살 때였고 지금 24살이 됐다", "대학 다닐 때는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스케줄을 많이 줄였었다.

 

이제 졸업과 동시에 열심히 활동하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졌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학교에 다니느라 TV나 매체에서 보기 힘들었군요 ㅎㅎ 근데 마침 코로나19라니 ㅜㅜ... 예능에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송소희님이 입으신 해당 옷 정보는 본문에 링크를 참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김국진은 "국악 신동이면 무슨 과를 나왔냐"라고 물었습니다. 송소희는 바로 "국악과다"라고 말해 현장을 빵 터트렸습니다 ㅋㅋㅋㅋ 이어 "고등학교 때까지 인문계 학교를 다녔다.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그래도 대학에서만큼은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서 국악과를 갔다"라고 말했는데요.

 

여러가지 아이돌 가수, 연기자 등등 유혹이 많았는데 "여러 장르에 유혹이 많았다. 하지만 제가 하고 있는 국악조차도 확신이 없었다. 국악 먼저 제대로 하고 생각해 보자 싶더라"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외모도 출중해서 연기쪽도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아이돌 보다는 실력파 가수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ㅎㅎ)

 

 

 

송소희는 "트로트 열풍이 있으니까 저한테도 나가보라고 주변에서 권유했다. 제가 엄마, 아빠랑 놀 때 가끔 부르기는 하는데 그분들 무대에 설 정도로 하고 싶진 않았다", "제가 참가하면 누군가의 한 자리를 뺏는 거니까. 제가 섣불리 발 한번 담글까 하는 생각은 없다"고 했습니다.

 

송소희 입장에서는 국악으로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는데 트로트 분야까지 가면 그쪽에 있는 분들의 자리를 뺏는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사려깊네요 ^^

 

 

 

 

 

이어 "국악은 한국에서 최고라면 세계에서도 최고니까 해외로 나가고 싶다", "상황이 좋아지면 '비긴어게인'처럼 해외에 나가서 '국뽕'이 차오르는 국악 버스킹을 하고 싶다"며 바랐습니다.

 

외국인들 눈에는 어떻게 들릴지도 궁금한데요 ^^ 유튜브로 찍고 해도 잘 나갈거같은데요? 영어로 해석도 하고요 ㅎㅎㅎ 아무튼 대학 졸업한 송소희님 앞으로도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송소희
나이 : 1997년생 23세
출생 : 충청도 예산군 덕산면
학력 :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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