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고 영양사 김민지 집안 및 음식 사진 화제
많은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학생들의 미각을 사로잡은
영양사 김민지 씨가 유퀴즈에 나온다고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영양사 김민지 씨는 세경고 급식 메뉴에
랍스타부터 장어덮밥, 수제버거,
대게를 내놓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었죠
하지만 아쉽게도 영양사 김민지 씨는
세경고를 떠나 이직하게 됐는데요
작년 10월부터 서울 강남구
GS그룹 본사(GS타워) 사내식당
급식 관리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GS그룹 임원이 그녀를
직접 스카우트한 것으로 알려졌죠
그녀는 대학교 졸업 직후인
2013년도부터 지난 8월까지
경기 파주시 세경고등학교와
파주중학교 영양사로 일했었는데요
한정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발품을 팔아 기존 급식 메뉴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들을 선보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스타 영양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명세를 탄 영양사 김민지 씨는
2016년 12월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세경고 급식 사진들을 함께 보시죠
이건 재량휴업일에 급식실 회식으로 먹었던
전복능이오리탕이 너무 맛있어
급식에도 제공했다고 합니다
능이버섯 단가가 너무 비쌌지만
오리도 듬뿍 넣어줬다고 하네요
세경고 급식은 본 메뉴도 그렇지만
디저트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고
정성이 많이 들어갔었는데요
흑당버블티 같은 경우도
카페에 납품되는 제품으로 똑같이
구입해 학생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하네요
영양사 김민지 씨 아이디어인
개굴개굴버거 입니다
개구리버거 볼빵에 초콜렛으로
개구리 눈을 만들어줬다고 해요
손이 많이 갔지만 학생들이 좋아해
자신도 좋았다고 하네요
이건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캐비어 랍스타 구이인데요
학생들이 소리함 쪽지에 캐비어가
먹고 싶다기에 고단가라 많이 고민했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공하려고 했었다는데요
최상급 캐비어로 주문했고
호텔 레스토랑에 납품되는
캐비어였다고 하네요
너무 비싸서 배식 할 때 손 떨렸다고
하는데 와우 세경고 급식 장난 아니네요
원래 한 번만 하려고 했었는데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2, 3달에 한 번씩은 메뉴에 넣었다고 해요
이쯤 되면 예산이 궁금해지는데요
세경고 급식 무상급식 전에는
중식이 3800원이었는데
무상급식 시행되면서 예산이 올라
다른 지출을 줄여 노량진 수산시산 등
발품을 팔아 랍스타 마리당 5500원으로 구해
특별식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 꽃장어 덮밥 입니다
옆에 있는 건 삼색꼬지어묵 김치 우동이고요
맛밤도 3개씩 줬는데 친환경맛밤 단가가
지원돼서 착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세경고 급식 수험생 응원 식단으로
인삼대왕갈비탕을 준비해봤다고 해요
왕갈비를 미리 시켜서
조리 테스트를 한 후
새벽부터 갈비대 핏물 빼고
배식하면서까지 푹 끓여서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러워진데다 인삼까지 들어가
국물맛이 장난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 날은 행사식 메뉴를 보고
왜 이렇게 안 해주냐는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 기념식으로
킹타이거 숯불 리조또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크로와상과
마카롱까지 제대로네요
한우불고기 전복 비빔밥 입니다
한우로 불고기 만든 것도 놀라운데
전복까지 들어간 비빔밥이라니
거기다 친환경 맛밤 고르곤 졸라
피자까지 더해진거 보니 놀라워요
이건 리얼꽃게 한마리 짬뽕국 이라고
하는데요 꽃게는 인당 1마리씩
1000개 준비했다고 합니다
배식하면서 껍질 분리해서
제공해 먹기 편하게 해줬고 디저트는
에그타르트와 흑당버블티 대박이네요
선공개 영상 보니까
랍스타 자주 줘서 감흥없어 해서
대게도 한마리 씩 주고 그랬다고 해요
이런 특식 나오는 날은 애들
발걸음부터 다르다고 하는데
애들뿐만이 아니라 누구든 설렐거 같네요ㅋㅋ
이 날은 아웃백 데이 이벤트 급식으로
야채볶음밥과 큐브 목살 스테이크
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더 주고
싶었지만 파주는 목살 수급 불가능으로
100kg도 겨우겨우 마췄고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계음식 체험의 날에는
지정된 나라의 음식을 최소 2가지 이상
기호도를 최대한 고려한 식단 및
조리방법으로 변경했다고 해요
키조개 해물 빠에야, 꼬꼬뱅닭, 메론 등
세경고 급식 먹다가
다른 음식 못 먹겠어여
이 메뉴도 세계음식 체험의날에
제공했던 급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날은 새롭게 커리 쌀국수를 준비했고
파인애플볶음밥과 망고에이드 등
준비해 본 거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치킨을 해주면
가슴살 등은 안 먹을 것 같아
닭다리 2개씩으로 변경했고
감태김밥과 알새우칩, 그리고
짜장누들 떡볶이라고 하는데요
영양사 김민지 씨 메뉴 구성이
완전 신선해요
이건 퀴노아 잡곡밥과
청국된장찌개, 한방 보쌈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한방 재료를 넣고
푹 삶았는데 야들야들
너무 맛있었다고 하네요
김민지 영양사가 인당 220그램씩
잡았는데 삶고 나니 양이 너무
적었다고 하는데 원래 급식에선
저 정도도 주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고추장주물럭과 도토리 묵국인데요
여름엔 시원하게 제공하지만
저녁엔 적당한 온도로 해준다고 해요
거기에 마약페스츄리 핫도그와
촉촉하고 부드러운 오븐우유 달갈찜까지
곁들여주면 메뉴 완성
이건 파프리카 베이컨 말이라고 하는데요
삼색 파프리카와 무순을 넣고 예쁘게
말았다고 하는데 세경고 급식 사진들
볼 때마다 영양사 김민지 씨도 그렇지만
조리사님들 엄청 고생하시겠다는 댓글들이
많던데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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