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성지루와 전미선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성지루와 전미선은 "어떻게 사느냐보다 어떻게 죽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비정상들과 토론을 나누었다고 하네요~
안건과 관련해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성지루와 전미선, 그리고 다국적 비정상 멤버들은 훗날의 묘비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는데 진지한 묘비명들이 오고가는 속에 기욤은 "난 죽기 싫은데"라며 솔직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성지루와 전미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게 남은 사랑들"은 가족을 돌볼 틈 없이 매일 회사 일에 치이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 김봉용(성지루)이 자신을 하인처럼 부리는 상사 때문에 허구한 날 술을 마시며 가족과 멀어져가는 모습을 다룬 가족 드라마입니다.
극중에서 봉용(성지루)의 속사정을 알리 없는 아내 화연(전미선)은 야속한 남편을 탓하기만 하고 질풍노도의 쌍둥이 우주(양홍석)와 달님(권소현)은 그런 아빠와 매일 부딪치기만 하는데 그나마 늦둥이 별님(이예원)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던 봉용(성지루)이 병을 얻게 되며 서로를 보지 못했던 가족이 비로소 서로를 보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성지루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0살이며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극단 "목화"의 단원으로 연기활동을 시작, 1987년 연극 "부자유친"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전미선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살이며 성지루보다 2살 아래입니다.
이름이 혹시 예명이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 성지루는 "아버지께서 출산 과정이 너무 지루하다고 해서 내 이름을 '지루'로 지었다"며 자신의 이름에 대한 비화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성지루는 연극배우 출신 2살 연하의 김준희씨와 결혼해 2살 터울의 아들 민수 민욱 형제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성지루가 "서푼짜리 오페라"를 공연할 당시 만나 6개월만에 결혼 했다고 하네요~
두사람이 만난지 4~5일만에 성지루의 형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 지방에 있는 부모님과 직장에 다니던 여동생을 대신해 극진한 병수발을 하며 아내인 김준희씨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성지루와 전미선이 출연을 예고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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