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과거 성형 및 이찬오 외도 폭행 사건

<김새롬 나이 과거 성형, 이찬오 결혼 이혼사유(외도, 폭행) 재혼>

 

- 결혼반지 군번줄 목걸이 -

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서 상처 극복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던 내용을 이야기 하며 최근 '우리 이혼했어요'에 섭외 전화를 받고 당황했던 이야기, 18살에 상경해 고군분투했던 과거이야기를 밝힌다고 합니다. 

 

 

 

 

김새롬이 밝혔던 상처 극복방법은 바로 결혼반지를 녹여서 펜던트를 만들어 군번줄 느낌의 목걸이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만들었단는 펜던트에는 '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나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라는 뜻입니다.

김새롬은 "어차피 내돈내산이니까. 버리기도 애매했고 잘 극복하고 싶었다."며 결혼반지를 팬던트로 만든 이유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 김새롬 나이 과거 성형 -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35살입니다. 2004년 숭신여자고등학교 2학년 때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하였습니다. 잡지모델과 서울패션위크 등 크고 작은 런웨이에 서기도 했으며 연예기획사의 제의를 받고 2005년부터 연예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정보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장영란, 김나영과 비슷한 캐릭터로 톡톡튀는 말투와 애교섞인 코소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뇌순녀, 백치미 푼수 캐릭터지만 슈퍼모델 데뷔전까지 연구원을 꿈꾸던 이과생으로 최고성적 전교 6등을 했던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모델 활동 당시 무리한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망가졌었는데 맛스타드림에게 웨이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을 배워 건강하고 탄탄한 몸으로 변한 김새롬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맛스타드림과 공저한 '김새롬 탄력 웨이트' 책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각종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과 개성있는 모습으로도 활동하지만 최근에는 홈쇼핑에서 많은 활약 중으로 자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만든 립스틱 브랜드까지도 런칭했었습니다. 

김새롬은 '해피투게더  시즈3'에서 데뷔 전 별명이 성남 전지현이었다고 밝히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쭉 예뻣다는 발언에 "자연 미인이냐?"라고 질문을 받자 신봉선과 눈을 마주치며 코를 씰룩이며 코를 성형했다고 고백했었습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눈과 코를 살짝 손을 봤다며 성형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김새롬 이찬오 결혼, 이혼사유(외도, 폭행) 재혼 -

김새롬과 이찬오셰프는 2015년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슈퍼모델 동기인 언니가 '외로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너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똘기가 너희 레벨과 비슷하다'며 이찬오 셰프를 소개해 줬다고 합니다. 

이찬오는 김새롬을 처음 만날 당시 '남자로 다가가지 않겠다'고 말했었는데 이는 사실 매일 보고 싶었는데 방어기제가 있고 너무 빠질 것 같은 위험을 느껴 그렇게 말했다고 고백했었습니다. 이찬오는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끝나면 문을 닫아놓고 테라스에서 김새롬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 주었고 첫 만남 이후 약 1달 뒤에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20일 동안 매일 데이트를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가던 두 사람은 4개월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하면서 혼전임신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였습니다. 김새롬은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에서 10년 정도 요리했던 어렵고 힘들게 살아온 기간이 되게 믿음직스러웠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에 이찬오는 "연인들은 다툴 수 있다. 저희도 다툼이 있었다.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 너무 좋았다. 어떤 일이 발생해도 화 먼저 내지 않고 대화로 푼다."며 김새롬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 10명만 초대한 식사자리로 대신 하였고 예물도 결혼반지를 포함해 총 1000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한 방송을 통해 결혼이후 신혼집이 없어 따로 살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결혼을 급하게 해서 남편을 알아가고 있다면서 결혼 이후 닭살커플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행복한 모습을 보이던 중 2016년 5월 '제주도 바람 동영상'이라는 명칭으로 인터넷에 유포된 동영상의 주인공이 이찬오로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에는 제주도에 한 음식점에서 이찬오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안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는 제주도 행사 후 지인들과 뒤풀이 장소에서 있었던 일로 통역 알바생이 몰래 찍은 영상을 알바생 친언니가 단체 카톡방에 유포하면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찬오는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여자 사람 친구일 뿐이라면 해명했지만 논란은 커졌고 결국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하였고 자신이 출연중인 방송에서 하차하였습니다. 김새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란 글을 올리면서 대인배로 칭송받으며 사건은 종료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두사람은 결혼 1년 4개월만인 2016년 12월 협의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직후 또하나의 사건이 터졌는데 김새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이찬오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격하게 발길질하는 폭행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동영상 게시자는 김새롬의 상습 폭행이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고 김새롬 SNS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았고 해당 게시물은 몇시간만에 삭제되었으며 이후 김새롬의 SNS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의구심만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김새롬은 명확한 해명없이 방송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이찬오가 해시시 등을 밀수입한 혐의와 대마초를 흡인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는데 영장실질 심사에서 "가정 폭력, 이혼, 우울증 때문있었다."고 밝혀 김새롬과의 이혼사유가 또다시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김새롬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사유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는데 "많은 분들이 나의 이혼에 얽힌 두 가지의 포인트가 있고, 다들 그게 이유라고 생각하는게 전반적일 것인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논란이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사랑하는 것과 실제로 함께 사는 건 다르다고 깨달았으며 서로 룰을 정하는 과정이 서툴렀던 것 같다고 이혼사유에 대해 밝히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결정을 한 거니 그런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논란에 대해 반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물론 말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 이야기를 하나부터 열까지 들어주실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100% 진심을 설명하기 어려웠당. 때문에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찬오는 지난해 3월 한 매체를 통해 근황을 전했는데 2019년 6월 국내 유명 기업 임직원과 재혼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김새롬은 한 방송에서 "이혼을 숨길수 없으니 여자 서장훈이 되겠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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