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 아내 김외선 및 딸 이수민 성형 화제

<이용식 나이 프로필,아내김외선 결혼스토리, 딸 이수민 다이어트 성형, 눈실명, 북파공작원아버지>

10일 방송되었던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이용식의 집에 아들 김동영과 함게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예전부터 가족끼리 자주 만났는데 그때부터 아이들끼리 결혼시키자는 말을 많이 했었다며 서로의 아들 딸은 '우리 며느리', '우리 사위'라 호칭 두사람을 이어주기 위한 모습이 방송 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을 함께 마트 심부름을 보냈고 김동영과 이수민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세심하게 배려하며 마치 신혼 부부처럼 장을 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식사자리에서 김동영이 이수민에게 먼저 음식을 덜어주는 모습을 보여 두사람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된 이용식의 집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이용식의 집은 작은 정원이 있으며 버진로드 못지않은 넓은 거실로 최양락은 "저 집이 100평이더라"라고 이야기 하여 모두가 놀라워 했습니다. 

- 이용식 나이 프로필, 북파공작원 아버지 -

이용식은 1952년생으로 70세입니다. 1975년 MBC 개그콘테스트에 출연하면서 데뷔하였으며 이후 MBC 간판 코미디언으로 일요일밤의 대행진, 일요일일요일밤에 등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용식하면 모니모니해도 '뽀식이' 아저씨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MBC 어린이 프로 뽀뽀뽀에서 '뽀식이'아저씨로 많은 인지를 얻어 이용식이라는 이름보다는 뽀식이아저씨란 명칭이 더 익숙했을 정도 였습니다. 

 

 

 

 

이용식은 복면가왕 47차 경연에서 짜증날 땐 짜장면으로 참가해 노래실력을 뽑내기도 했으며 강남 청담동에 이용식의 라이브 뮤직클럽&SHOW를 설립하였는데 30~70대를 위한 중장년 클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용식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밝혔었습니다.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하던 아버지가 홀로 남쪽으로 넘어온 뒤 북에 남은 어머니와 이용식의 형제들은 손톱 밑을 가시로 찌르며 아버지의 행방을 묻는 모지 고문을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족이 다시 만난 것은 한국전쟁 이후였고 당시 아버지가 북으로 가 가족들을 데리고 남쪽으로 왔는데 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으로 어머니는 배신감으로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가족이 인민재판으로 몰살 당할까봐 남하 소식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것을 들이시고 그제서야 어머니는 노여움을 푸셨다고 합니다.

- 이용식 아내 김외선 결혼스토리 -

이용식보다 5살 연하인 아내 김외선은 예쁜 외모와 몸매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두사람은 1983년 10월 8일에 결혼하였습니다. 두사람의 

첫만남은 방송을 녹화하던중에 우연히 보게된 김외선에게 첫눈에 반한 이용식이 후배를 시켜 김외선을 데려 오라고 했으나 거절당하자 직접 찾아가 사귀어 보자고 구애를 했다고 합니다. 

 

 

 

 

김외선은 이용식이 당시 크게 바쁘지 않아 보여 만나 줬으며 뽀뽀뽀에 나온 모습이 귀여워 호감이 있었다며 남편이 뚱뚱하다고는 느꼈지만 착하고 순진했으며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용식은 아내의 뒷태에 반했다며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 잘 사는 것 같다고 아내를 만나 결혼 한건 정말 후회 하지 않는 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두사람에게도 위기가 있었는데 결혼 후 8년 동안 아이가 없어 아내와도 자연스럽게 멀어졌었다고 합니다.

- 딸 이수민 다이어트, 성형 -

8년 동안 아이가 없던 이용식은 뽀뽀뽀 촬영 후 모니터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다며 맘고생이 심해 입양도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8년 동안 기도한 덕분인지 아내가 드디어 임신을 하게 되었고 임신했다는 아내 말에 아내 앞에 무릎을 꿇었었다며 자신과 똑닮은 딸이 태어나 너무 행복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애지중지 이쁜 딸과 함께 방송도 했었는데 어릭적에는 이용식처럼 통통한 체격이었는데 최근 확 달라진 외모가 많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우리 집안의 유전자도 살을 뺄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5년 동안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식은 딸이 살을 빼겠다고 주차장에서 줄넘기를 100개당 아카시아 꽃잎 하나씩 따던 딸의 모습이 마음이 아팠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수민은 20대때 놀아야 하는데 살을 빼느라 놀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며 과거 방송에서는 눈 쌍커플 수술과 코, 이마 지방 이식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 이용식 심근경색, 눈 실명 -

이용식의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심장에 고통이 오면서 '아 심근경색이구나'하고 직감이 홨고 거의 죽음 식전까지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을 통해 심근경색은 시간싸움으로 온몸에 땀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면 곧 바로 병원에 가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질 당시 가장 후회됐던 일은 흡연이었다며 수술하고도 담배를 끊지 못했는데 딸 수민이의 기도로 끊게 되었다며 지금 가장 잘한 일은 금연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당시 딸 수민이가 이스라엘에 가서 통곡의 벽 사이에 기도문을 넣고 왔다는데 거기에 '아빠 담배 끊게 해주세요'라고 적었었다고 합니다. 

 

 

 

 

이용식은 방송을 통해 한쪽 눈이 실명 된 상태라고 고백했는데 눈 실명 당시에 가족들에게 절대 이야기 하지 않으려 했었지만 건강 프로그램에서 눈 검사를 한다고 기계를 가져와서 어쩔수 없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고협압이 있던 이용식은 혈압 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그냥 방치했고 막망 실핏줄이 터진 줄도 몰랐다며 한쪽 눈이 까맣게 되길래 피곤해서 그런 줄만 알았는데 그게 커지면서 빛만 들어오고 물체는 안 보이다가 시력을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용식의 병명은 '눈 중풍'으로 불리는 망막혈관폐쇄입니다. 시력을 잃으면 눈동자가 돌아가지 않아 방송에서 그 모습을 모이지 않으려고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러면서 눈 점검을 자주 해야 한다며 나이 60이 넘어가면 엄살을 많이 부려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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