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조폭 남편 김두조 유언 재조명

이휘향 남편 조폭 유언 김두조

이휘향이 악역 비결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한편 이날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는 열연의 비결로 이휘향을 꼽았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휘향은 “악역을 하면서 늘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심이 잡혀 있어야 시청자들도 그 부분이 이해가 되고 따라올 수 있다. 그런 면들을 후배들이 봐준 것 같다”며 겸손한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탤런트 이휘향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파란만장한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이휘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휘향은 23세의 어린 나이에 영화배우 문오장의 소개로 포항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 김 씨를 만나 19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휘향 남편은 사회봉사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30년 동안 모은 40억 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했고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 법무부 장관 표창을 3번이나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휘향의 남편은 지난 2005년 9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개월간의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그는 “나는 너무 감사한 삶을 살았다. 신이 나에게 준 가족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다”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휘향은 SBS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 2' 출연 당시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이휘향은 "연기와 가정에 집중하면서 살아왔다. 

 

 

 

 

가정을 노출하지 않아도 내가 잘산다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남편이 내게 ‘배우의 자리가 먼저’라며 뒷받침해줬기 때문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지난 28년 동안 나를 아껴준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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