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예방하는 운동
이번에는 치매를 예방하는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습관 관련 글을 안 읽으셨다면 아래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01.22 - [생활정보] - 치매 예방하는 식습관 및 유의 사항
치매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종류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의 경우 식습관과 관련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생활습관(운동)과 관련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 즉 근육을 움직이기 위한 신경전달물질의 전달이 점점 줄어들수록 신경세포의 자극이 줄어들어 기능을 점점 잃어가고 쇠퇴한다고 보면 됩니다.
쉽게 말해 근력이 떨어질수록 치매 확률이 높아진다~입니다.
1. 악력이 갑자기 약해진경우 치매위험도 증가 |
손으로 쥐는 힘, 흔히 악력이라고 하죠?
스웨덴 옌셰핑 대학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악력이 약해지는 경우 인지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 움직임도 줄어들고 근육량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남성의 악력이 30kg 이하인 경우, 여성의 악력이 20kg 이하인 경우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악력만을 위한 운동도 좋지만, 전반적인 근력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악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2. 걸음속도가 갑자기 느려진경우 치매위험도 증가 |
40~50대 중년 시기 걸음속도가 느려진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어 치매가 나타날 확률이 1.5배 증가한다는 미국 보스턴 메디컬센터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체중의 증가, 체력의 저하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습니다.
걷기 운동의 효과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심장질환과 만성 폐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도 중요한 걷기 운동!
* 빠르게 걷기.
* 보폭을 넓혀 걷기. (10cm 더 내딛기)
+ 걷기 운동 중 정지 시 뒤꿈치를 들어 종아리 근육에 자극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종아리 근육 = 제2의 심장)
3. 운동을 하지않을 경우 치매위험도 증가 |
운동을 하지 않고 주로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전적 원인 못지않은 주요 원인 중 하나!
운동의 부족 → 근력저하, 체력 저하 → 인지기능 장애
인지기능 장애 → 근력부족, 체력 부족 → 운동의 부족
안순환의 반복입니다.
* 적절한 유산소 운동 + 근력 운동의 필요.
4. 치아 유실이 많은 상태로 생활하는 경우 치매위험도 증가 |
치매와 치아건강
이빨 특히 어금니가 없어 음식을 씹기 어려운 상태로 장기간 생활하는 경우 치매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저작근 즉 씹는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신경자극이 줄어들어 뇌신경 퇴화에 영향을 끼쳐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씹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경우 빠르게 치과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 임플란트 또는 틀니의 사용으로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음식물을 빨리 씹고 삼키지 말고 천천히 꼭꼭 씹는 습관 기르기!
5. 기타 예방법 |
그 외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다양한 경험으로 뇌 자극하기 |
- 부지런히 읽고, 쓰고, 말하기
- 손, 발 많이 쓰기 (손끝, 발끝 감각 자극)
- 가족, 친구와 자주 연락하고 만나기
-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경험 하기
치매 관리 요양기관에서 환자분들이 왜 블록 쌓기 하고 노래 부르고 춤추고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까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다양한 자극을 찾지 않는 등 의욕이 부족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순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귓볼 주름 확인하기 |
귓볼에 주름은 뇌의 노화와 관계가 깊다.
거울을 보시고 귓볼에 주름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귓볼에 주름은 뇌의 노화와 관계가 깊다고 합니다.
귓볼에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귀의 각 부위 특히 귓볼부위의 미세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와 연관하여 뇌의 작은 혈관들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막히게 되며 위의 우측 MRI사진의 뇌 중앙부가 하얗게 변성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귓볼에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 뇌 안의 작은 혈관도 혈액순환이 안될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귓볼 뿐만아니라 몸 구석구석 뇌 안의 미세한 혈관까지 혈액순환을 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 유산소 + 근력운동은 기본
* 마사지를 통한 혈액순환 (귀 주변 근육 및 뒷목 근육 등)
* 혈관 건강을 위한 식습관 관리
※ 귓볼 주름이 심하고, 운동기능 저하 및 기억력이 줄어드는 게 느껴지는 경우 꼭 정밀검사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뇌는 몸을 컨트롤하는 전기 신호를 주고받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된다는 것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뇌를 건강하게 지키길 원하신다면~ 부지런하게 활동하시길.......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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