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동근 부인 (아내) 박가람 이혼 위기 고백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 양동근은 지난해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지요.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앨범활동과 다양한 예능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요.

 

양동근이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을 통하여 브라운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양동근 프로필

 

양동근 나이는 1979년 6월 1일생입니다. 양동근 소속사는 조엔터테인먼트이며, 데뷔는 1987년 KBS 드라마 <탑리>로 데뷔를 했습니다.

 

 

양동근은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를 했고, 성인 뺨치는 능숙한 연기력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아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지요.

 

 

양동근 아버지는 택시기사에 어머니도 일을 하시느라 양동근은 어릴 때부터 혼자서 촬영장을 다녔고, 이로 인하여 상당히 힘든 생활을 보냈습니다. 과거에는 아역배우에 대한 인권이나 촬영 환경이 상식 이하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양동근이 이를 버티고 지금까지 성장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동근 연기력

양동근은 특유의 느릿하고 어눌한 말투로 인하여 나오는 작품마다 늘 똑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몇 작품을 보면 인물의 내면에 대한 표현을 판이하게 다를 뿐만 아니라 그 깊이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양동근의 목소리와 느릿한 말투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되었고, 이것이 본인의 연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개성만큼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의 연기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될 것 같네요.

 

 

 

 

 

양동근 부인(아내) 박가람 결혼이유

 

양동근은 과거 결혼을 발표했을 때에 자신의 와이프를 극도로 보호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인이다보니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것 자체를 꺼려했었습니다.

 

 

양동근은 2013년 1월 말에 결혼 발표를 했었고, 같은해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 발표 당시 양동근 부인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왔습니다. 혼전임신 후 결혼을 했고, 2013년 3월 양동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어야 했는데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생활을 즐기다 아이를 낳았어야 했는데 아내에게 미안하다>

 

현재 양동근 아내와의 사이에는 장남 양준서, 장녀 양조이, 차남 양실로 3남매가 있습니다.

 

 

양동근 이혼 위기 이유

 

양동근은 2018년 안녕하세요에 출연을 하여 자신의 결혼 생활과 이혼 위기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출연자 사연을 듣던 중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했습니다. <저는 결혼 7년 차다. 제 아내는 아예 이혼 서류를 들고 왔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었다. 우리 아내 역시 자존심 긁는 말을 많이 했다. 영원히 싸우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 인정을 하니까 평화가 찾아오더라. 그게 불과 며칠 전에 생각이 들더라. 그 시간은 두 분이 같이 고민을 꺼내고 대면해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했습니다.

 

 

 

 

 

<지금은 여유를 갖게 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아이의 미소가 나를 바꿨다. 결혼 전에는 세상보다 나만 봤다. 예전에는 나 자신을 지키는 일이 너무 중요했다. 지금은 180도 달라졌다. 삶과 식솔의 무게를 느끼며 사는 삶은 180도 다른 것 같다>

 

 

연예인들의 경우 자존감이 쎄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이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양동근 역시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양동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동근은 2016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했습니다. 가족의 얼굴 공개를 그토록 꺼렸던 양동근은 슈돌을 통하여 자신의 아내 박가람을 공개하고, 자녀들도 공개를 했는데요.

 

 

당시 슈퍼맨을 통하여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양동근은 슈돌을 통하여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양동근 가족 단독으로 촬영되는 것이 아니라 오지호, 인교진 부녀와 함께 공동육아로 잠시 출연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공동육아가 별로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슈돌에서의 새로운 시도의 피해자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느 순간 슈돌에서 사라졌고, 제작진은 하차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다만 잠깐의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지요.

 

 

양동근은 결혼 이후 성격이나 여러면에서 많이 바뀐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결혼 후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받아주었고, 주변을 챙길 줄 아는 여유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자신에 대한 이기적인 생각이 많았던 그는 아이와 아내를 얻고 보니 가족을 위해서 보내는 시간을 당연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많은 것들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네요.

 

아무튼, 양동근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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