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과거 폭행 사건 및 부인 심경애 이혼 루머

코미디언 이혁재 부인 심경애는 이혁재의 사업실패와 폭행사건으로 여러가지 고난을 겪게 됩니다.

 

이혁재가 잘못한 것은 맞는데, 이혁재 아내 심경애와 아이들까지 고생을 하는 것은 안된 일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혁재 폭행 사건의 진실과, 이후 나타난 이혁재의 '언론플레이'에 대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혁재 이혼' 루머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네요.

 

 

# 목차

 

* 이혁재 아내 심경애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 이혁재 부인 심경애 심경 고백

* 이혁재 코디미언 데뷔 계기

* 이혁재 폭행 사건

* 이혁재 경찰 명예훼손?

* 이혁재 이혼 루머

 

 

 

 

 

MC 겸 개그맨 이혁재(본명)는 1973년 7월 5일 인천에서 태어납니다(이혁재 고향 인천). 올해 43살이죠(이혁재 나이).

(이혁재 키 몸무게 혈액형) 170cm, 80kg, O형

(이혁재 종교) 기독교(개신교)

(이혁재 학력 학벌) 인천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

(이혁재 프로필 및 경력) 1999년 MBC 공채 개그맨로 데뷔

 

이후 뷰티플 선데이, 좋은 친구들, 스펀지,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 혹은 진행하면서 2004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위기탈출 넘버원, 일요일이 좋다 하차 고, 개그야 등과 드라마 야인시대, 대망, 달려라 울엄마 등에 출연하다가 2010년 룸살롱 여종업원 폭행사건을 일으시키면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현재 종편과 케이블 방송 등에 복귀를 했지만, 예전과 같은 인기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혁재 부인 사진

 

* 이혁재 아내 심경애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개그맨 이혁재는 원래 평범한 공대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하대 재학 시절에 이혁재가 갑자기 개그맨 시험에 도전하는데,

그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이혁재 부인 심경애 때문이었습니다.

 

이혁재: "공대생은 취업을 하면, 대부분 마산, 창원 등의 산업공단으로 내려가야 하잖아요. 아내는 경기도에 있는 초등학교로 발령받았는데, 그러면 서로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야 하잖아요."

 

이혁재: "그렇게 별거(?)가 싫어서 고민한 끝에 '개그맨'으로 진로를 수정했어요."

 

대학 재학 시절 이혁재 본인의 끼와 재능이 물론 있었겠지만,

이혁재 아내 심경애의 직업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혁재 아내 사진

 

이혁재 아내 심경애 나이는 이혁재보다 4살 연하이고, 이들은 처음에 인하대 캠퍼스 커플로 만나게 됩니다(수정 - 이혁재 아내는 인천교대(현재의 경인교대)출신임. 인하대 캠퍼스 커플이 아님).

 

이혁재: "아내와는 캠퍼스에서 미팅으로 만나서 4년간 연애를 하다가 결혼했어요. 저는 당시 인하대 기계공학과 복학생이었죠."

 

(참고로 이혁재가 속도위반으로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했을 때(2002년)가 이혁재는 30살, 심경애는 26살이었음)

 

 

 

 

이혁재 부인 심경애 사진

 

* 이혁재 부인 심경애 심경 고백

 

심경애: "20대20의 과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오빠가 제 파트너가 됐을 때는 정말 무서웠어요. 오빠 얼굴이 그때는 지금보다 눈이 옆으로 더 찢어져서 날카로웠고 게다가 양복 입은 모습이 조직폭력배처럼 보였거든요."

 

심경애: "과팅이 끝난 다음에 오빠가 인천 앞바다로 가자고 했는데, 그때는 무서워서 따라갔어요. 이후에 자주 만나다보니 오빠 마음이 정말 따뜻한 사람인 거에요. 결국 거기에 점차 마음이 움직였어요."

 

결국 이혁재가 심경애에게 적극 대시를 했고,

이혁재의 진심을 알게 된 심경애는 차츰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혁재 아내 심경애 사진

 

이혁재: "아내가 인천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자취방에 강도가 들었어요. 크게 놀라서 다음날 아내를 부모님에게 데리고 가서 "결혼할 사람이니까, 당분간 여기서 살게 해주세요"라고 했어요. 부모님과 아내 모두 깜짝 놀랐죠."

 

이혁재: "하지만 당시 군대 간 남동생 방이 비어 있어서, 아내가 거기서 지낼 수 있었어요."

 

이후 이혁재는 심경애와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혁재 배우자 와이프 심경애)

 

잘 알려진 것처럼, 이혁재 부인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코미디언 이혁재 부인 교사)(이혁재 부인 학교, 인천 승학 초등학교 심경애)

 

이후 심경애 이혁재는 아들 2명과 딸 1명을 낳게 됩니다.

(이혁재 아들 이름 이태연, 이정연, 이혁재 딸 이름 이규연)

(이혁재 자녀(자식))(이혁재 가족관계)

(코미디언 이혁재 아내 직업 교사 학교)

 

이혁재 가족 사진

 

이혁재 아들 사진

 

이혁재 딸 사진

 

* 이혁재 코디미언 데뷔 계기

 

이혁재가 결혼하기 전인 199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는데,

사실 그 이전인 KBS 슈퍼선데이 - 일요일은 즐거워의 '캠퍼스 영상가요'란 프로그램으로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집니다.

 

당시 이혁재는 '차력쇼'를 준비해서 1등상을 탔고, 이후 1999년 MBC 공채 시험에서는 '차차차'와 '지루박'을 코믹하게 추는 모습으로 코미디언으로 합격하게 되었죠.

 

 

괜찮은 코미디언 겸 진행자로 방송 활동을 하더 이혁재는 2010년 1월 갑자기 폭행사건을 일으키면서 물의를 일으키고, 방송에서 퇴출됩니다.

 

 

 

 

 

* 이혁재 폭행 사건

 

당시 벌어졌던 이혁재 폭행사건 간략 정리

- 이혁재가 한 룸살롱에서 여종업원을 불러 달라며 항의하던 중 여종업원 관리(실장 직책)에게 욕설을 퍼붓고 뺨을 서너 차례 때림

 

- 이혁재와 여종업원 관리간에 시비가 붙게 되자, 이 싸움을 말리려고 한 남자 종업원에게도 뺨을 때리는 등의 폭행 사건을 일으킴

 

 

이에 대하여 당시 보도에는 '이혁재 2차 요청', '이혁재 조폭연루설' 등이 제기됩니다.

하지만 이혁재는 이에 대하여 부인합니다.

 

이혁재: "폭행사건에서 내가 잘못한 건 맞다. 하지만 여자 종업원 2차 문제나 (사고 후 합의 과정에서) 조직 폭력배를 동원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그런데 이런 이혁재의 사건 내용 부인보다 더 큰 문제(?)가 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 이혁재 경찰 명예훼손?

 

이혁재: "폭행은 여자 종업원 2차 문제가 아니라, 술값 문제였다. 당시 술자리가 끝난 후에 계산하려고 하니, 술값이 100만원 정도가 더 나왔다. 내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생각에 화가나서 (종업원의) 뺨을 때리게 되었다. 무조건 대화로 해결해야 했는데, 폭행을 한 것은 내 잘못이다."

 

이혁재: "사건이 발생한 다음에 여자 실장도 아닌, 술집 사장이 나에게 합의금을 요구해왔을 때,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혁재: "이후에 술집 사장이 경찰 한 명을 대동하고 나를 카페로 불러내 합의금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때 그 경찰은 내가 합의금을 내 놓을 생각이 없다고 하자, 언론사를 찾아다니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혁재: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경찰(이혁재에게 합의금을 종용한 경찰)은 이미 문책을 당해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났다."

(2013년 7월 15일 이혁재 인터뷰)

 

 

즉, 이혁재는 자신의 폭행사건이 여종업원 2차 문제가 아니라 술값 문제였다는 점, 그리고 경찰관이 개입을 해서 사건을 더 키웠으며 허위사실까지 유포했다는 주장이었죠.

 

 

그런데 이혁재의 말이 과연 사실일까요?

(이혁재 폭행사건의 진실)

 

 

참고로 '이혁재 폭행사건의 진실'을 살펴보기 전에, 이혁재 이혼 루머에 대해서 먼저 살펴봅니다.

 

* 이혁재 이혼 루머

 

후에 이혁재는 사업실패를 하면서 이혼 루머가 불거짐에도 심경애는 항상 남편을 든든하게 지원합니다.

 

심경애: "(이혁재 폭행사건에서) 남편이 잘못한 건 알지만, 그래도 부부간의 신뢰가 깨질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믿기 때문에 남편을 원망하지는 않아요."

 

심경애: "만약 평소 대화가 많지 않았다거나 비슷한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면, 저 역시 남편을 이해하지 못했겠죠. 하지만 남편은 집안에서 그 동안 가장으로서, 그리고 아이들 아빠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이혁재: "어느날 갑자기 은행 대출 만기 통보를 받으니까 눈앞이 캄캄해지더라구요. 아내에게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아내가 바로 다음날 필요한 금액을 입금해줬어요. 알고보니 예전에 노후자금으로 들어놓은 적금을 깬 거더라고요."

 

이렇게 이혁재 심경애 부부는 이혁재의 사업실패와는 별 상관없이 현재(2015년 8월)까지는 잘 살고 있네요.

 

 

남편의 폭행사건이나 사업실패에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심경애가 정말 대단한 여자인 것 같습니다.

(최근 아내의 빚보증과 채무때문에 이혼을 한 김구라와 비교해도 정말 굉장한 사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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