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BEST 여행 코스 울릉도 맛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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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섬중에 가장 유명한 섬이 어디일까? 

 

제주도, 독도, 울릉도 등등이 떠오른다.  

 

그런데 넓게 보면 독도도 울릉도 근처에 있는 작은 섬이므로 제주도 다음으로 유명한 섬이 

 

울릉도 아닐까 싶다. 

 

나의 여행 블로그 첫글로써 울릉도의 2박3일 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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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울릉도를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방법이 포항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 도동항으로 3시간 배를 타고 

 

들어오는 방법이다. 

 

울릉도의 단점이 날씨 등의 변수가 심해 못들어갈 때도 많다는 것이므로 가능하면 출발 전

 

기상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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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항

 

울릉도에 도착하면 첫번째로 보게 되는 곳이 도동항이다.  울릉도의 시작과 끝을 대표한다고 보면 되겠다. 

 

풍경이 아름답고 마음이 확 트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징어 내장탕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는가. 

 

아무래도 여행의 대부분은 먹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 특식을 먹어보는 것은 기본인데 울릉도의 특별한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오징어 내장탕이다. 울릉도하면 오징어가 떠오를 정도니, 오징어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막상 먹오보니 정말 개운하고 오징어 역시 육지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쫄깃쫄깃함이 예술이었다. 

 

해장으로도 좋고 일반식사로도 상당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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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등대 산책로

 

 

오징어 내장탕을 다 비웠다면 도동항 동쪽에 위치한 산책로인 행남등대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가파르게 깎아진 기암절벽 아래 푸르스름한 바다가 펼쳐진 이곳은 정말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저동항 야경

 

 

여행을 하며 꼭 보아야할 것 중에 하나가 그 여행지의 야경이다. 

 

울릉도 같은 경우 산지와 바다가 섞여있기에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야경을 볼 수가 있다. 

 

특히 석양이 매우 아름답다. 

 

 

저동 어시장 활어회

 

저동에 왔다면 신선한 회를 보자.  원래 회는 동해가 맛있다고 하지 않는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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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울릉도 1일차에 입구와 겉부분을 여행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안으로 들어가봐야 하지 않을까. 

 

아픈 다리도 쉴겸 태하등대 모노레일을 탑생해보자. 

 

그리고 나리분지에서 관광과 식사도 하고 성인봉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울릉도 A 코스

 

 

울릉도에는 A코스라고 한다면 도동항 ~ 사동 ~ 통구미 ~ 현포 ~ 천부 ~ 나리분지 ~ 도동으로 이루어진 

 

여행코스를 말한다. 

 

실제로 가봤더니 울릉도의 눈부심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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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분지 산채 비빔밥

 

 

1일차 역시 맛있는 식사를 빼놓을 수가 없다. 

 

내가 개인적으로 나물을 좋아해서 나리분지 산채 비빔밥을 먹어보았다. 

 

나물이 정말 싱싱하고 향긋했다. 

 

 

 

 

나리분지

 

자. 이제 울릉도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나리분지에 도착했다. 

 

위 사진처럼 정말 신비한 느낌을 준다. 

 

총 18가구 밖에 없으며 이들이 각종 농산물을 재배하며 살아간다. 

 

4계절 각각의 매력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시기를 맞춰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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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봉 탐방하기

 

울릉도에 가서 어느 산봉우리가 가장 높은지 한번 찾아보자. 

 

그것이 바로 성인봉이다. 해발 1000M가 안되는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섬안에 있는 산은 육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이다. 

 

 

 

울릉도 홍합밥

 

성인봉을 오르내렸으면 매우 배가 고플 것이다. 

 

이 허기짐을 달래줄 것은 바로 울릉도 홍합밥이다. 

 

토종 홍합만을 사용해서 비빔밥을 먹는데도 바다의 느낌을 가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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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3일차는 울릉도를 떠나기 전 소중한 우리 땅을 가봐야한다. 

 

독도를 가서 애국심을 발산하고 다시 도동항으로 돌아와 물회로 마무리하면 

 

아름다운 울릉도 여행이 될 것이다. 

 

가고 싶은 마음이 뭉클뭉클 생겨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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