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게임 좋아하게된 계기와 성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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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의 과거를 살펴보면, 어렸을 때 게임이나 만화가 아이들에게 꼭 나쁜 영향만 미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서유리가 성우와 게임을 발판으로 어떻게 메인 스트림으로 진입하게 되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 목차

 

* 서유리 게임을 좋아하게 된 계기

* 서유리 성유란 직업을 가지게

* 서유리 던파걸 3기로 주목을 받으며

 

성우 겸 방송연예인 서유리(본명 서영은에서 서유리로 개명)는 1985년 대구에서 태어납니다(서유리 고향 대구). 올해 31살이죠(서유리 나이).

(서유리 키 혈액형) 160cm, B형

(서유리 학력 학벌) 계명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서유리 프로필 및 경력) 2008년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

 

이후 대한민국 코믹월드, 제 3대 던파걸 등 성우와 게임 업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그외에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응답하라 1994, SNL 코리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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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 게임을 좋아하게 된 계기

 

서유리의 어린 시절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게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서유리: "부모님이 사업을 하셔서 어릴 때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혼자서 게임기를 갖고 많이 놀았죠. 그때부터 게임을 좋아했어요."

 

서유리: "그외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무척 조용한 학생이었어요. 동창이나 은사님들도 "네가 방송을 할 줄은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여요."

 

서유리 사진

 

서유리: "사실 제가 좀 독특하고, 또 저만의 세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남들 눈에 별로 띄지 않고 말썽부리지는 않는 학생이었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아니었지만..."

 

서유리: "그러다가 고등학교때 길을 가다가 라디오 시민 인터뷰를 하게 됐어요. 원래 대구 사투리를 써는데, 그때는 왠지 서울 말씨를 써야 할 것 같아서 표준어를 썼어요. 그러자 방송 관계자분이 "말을 참 잘하는데 방송을 해볼래?"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서유리: "호기심으로 당연히 좋다고 했죠. 그래서 학생들이 만드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원래 고정 출연중인 학생중의 한명이 바로 곽현화씨였는데, 서울로 대학을 가면서 제가 충원된 거였죠."

 

 

서유리: "그 외에 제 발성이 어릴 때부터 좀 좋은 편이었어요. 어릴 때 중창단 활동도 하고 독창대회 상도 받아서, 제가 노래에 재능이 있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저는 단순히 '발성'이 좋았던 것이고, 주변에 가수 친구들이 생기면서 가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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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과거사진

 

* 서유리 성유란 직업을 가지게

 

이걸 계기로 서유리는 방송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성우란 직업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명대학교 3학년 재학중이던 2008년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하게 되었죠.

 

서유리: "방송을 하면서 성우 직업에 호기심이 생겼고, 이후 두 달을 준비한 끝에 성우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어요. 굉장히 짧은 기간을 준비하고 합격했는데,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만화나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에서도 MC도 하고, 자잘한 활동을 꾸준하게 했던 것이 합격 비결인 것 같아요."

 

서유리: "게다가 당시 대원방송 공채 1기였는데, 타 방송사와는 다르게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던 때라, 순발력이 좋았던 제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서유리: "제가 입사를 하게 되자 PD님들이 제 목소리가 올라운드라고, 다양한 연령대를 소화할 수 있는 목소리라고 좋아하셨어요."

 

이후 서유리는 성우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원래 좋아하던 게임에도 눈을 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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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코스프레 사진

 

* 서유리 던파걸 3기로 주목을 받으며

 

서유리: "어느날 포털 메인에 '던파걸 3기'(던전앤파이터를 홍보하는 역할) 모집 광고가 떴어요. 당시만 해도 게임과 관련된 여자들이 예뻐야 한다는 개념이 없었죠. 그냥 게임 내의 업데이트를 설명할 수 있는 말재주가 필요했으니까요."

 

여기에 서유리가 합격하고, 이후 서유리의 풍부한 게임지식과 뛰어난 말재주 덕분에 일약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후 롤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관련 일을 하게 되었고,

SNL 코리아(종방)를 통하여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금은 놀라운 대회 스타킹(패널), 출발 드림팀, 마이 리틀 텔레비전(고정) 등의 지상파에 출연할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죠.

 

서브컬쳐라고 불리는 게임을 통하여 이름을 알렸고, 이후 리포터, VJ, 연기자, MC, 홍보모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메인 스트림으로 진입한 적절한 예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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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내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 본업은 성우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성우 선배들 중에는 연기자를 겸업하시는 분들도 많다. '도가니'란 영화에서 교장 선생님 역할을 맡으신 장광 선배님도 원래 성우이시다."

 

서유리: "앞으로도 내 본업이 성우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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