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 나이 아내(부인) 배우 딸
오랜 무명시절을 겪은 후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며 주연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송영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영규는 1970년 4월 18일새으로 50세이며, 키 183cm,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연극학)을 졸업했습니다.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를 통해 데뷔,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했으며 2002년 영화 ‘턴 잇 업’의 단역부터 시작해 2007년부터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신의 저울’ ‘제중원’등에 출연했지만 큰 주목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2년 드라마 ‘추적자’를 통해 주목을 받아 조금씩 비중있는 역할을 맏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당시 송영규는 생활고로 인해 연기와 고층 아파트의 창문을 닦는 일과 막노동을 병행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송영규에게는 드라마 (2012)‘추적자’는 뜻깊은 드라마일 것 같은데요. 원래 송영규는 드라마에서 2~3회 나오고 마는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훌륭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며 점차 비중 있는 인물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다행이 ‘추적자‘가 끝난 뒤부터는 여유가 생겨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고 하며 이후 매년 2~3작품의 드라마에 꾸준하게 출연 최근 작품인 ’스토브리그‘, 하이에나’, ‘구미호던’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2013년까지 단역위주로 출연했지만 2016년 영화 ‘하프’에서 트랜스젠더역할로 변신, 2019년에는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최반장으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무명생활을 겪었던 그에게 지금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다고 하며 “계속해서 겸손하고 자신감 있게 연기 할 것”이라고 밝히며 “잠깐 나오는 역할도 마다않고 감사하게 연기해요. 배우가 선택을 받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데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영규는 대학을 갖 졸업 후 가난한 연극 배우 시절에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송영규는 무용학과 출신의 아내가 너무 예뻐서 "애인! 애인!"이라고 부르면서 아내를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렇게 첫눈에 반한 아내와 8년을 연애했지만 가난한 연극배우라는 이유로 장인어른의 반대에 부딪혀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송영규는 현실이 너무도 억울해 없는 돈을 모아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일본에 무대 기술을 배우려고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학 초반 아내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어 사실 확인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지금의 장모님과 처제에게 ‘이제 전화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말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송영규는 일본 유학을 포기하고 굳은 결심으로 배우로 다시 시작, 배우 장현성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 복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1년 정도 지난 후 무대에서 바라본 객석에서 아내가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솔직히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같이 공연했던 김진수가 안개꽃을 가지고 오더라”라고 말하며 아내와의 시그널이었던 안개꽃을 본 후 재회할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동안 송영규의 아내는 결혼하기 싫어 1년 넘게 가족을 피해다녔다고 합니다. 송영규는 아내의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기 위해 ‘시립 가무단’에 입단했으며, “장인어른이 술도 안 하시는데 봉급표 가져오라고 하셔서 가져갔더니 보고 술을 막 드시더니 만취해서 저한테 업히셨다. ‘우리 집으로 들어오게’ 하셨다. 집이 없으니까. 그래서 처가살이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어렵게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힘든 연극배우였지만 적은 월급이라도 받아 보증이 돼는 송영규에게 부탁을 했던 사람들에게 보증을 서고 월급 차압까지 당하기까지 했다고 하는군요.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했고 가난했기 때문에 헤어졌지만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었네요. 결혼 이후에도 송영규는 무명시절을 겪어가며 가장으로서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내 역시 묵묵히 남편 곁을 지키며 그의 꿈을 응원해준 것 같습니다.
지금의 배우 송영규가 있기 까지 가족의 존재가 정말 큰 것 같네요. 송영규는 아내와 결혼 후 2명의 딸을 낳았으며 대학생인 큰 딸은 미국에서 VFX(시각특수효과)를 공부 중이고, 둘째 딸은 아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송영규는 2018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뮤지컬 배우 출신다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무명시절의 경험들이었지만 연극, 뮤지컬, 영화와 드라마의 여러 무대의 경험들이 지금의 탄탄한 배우 송영규를 만들었나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의 멋진 연기를 많이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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