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남편 트로이와 가창력

박미경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로 레전드 가수 중의 한 명입니다. 왠지 모르게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고, 시원시원한 기분까지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박미경 프로필

 

 

박미경 나이는 1965년 11월 22일생입니다. 박미경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는데요. 데뷔는 1985년 MBC 강변가요제 <민들레 홀씨 되어>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박미경 국적은 한국이며,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지요. 박미경은 1990년데 주로 활약을 하던 가수인데요. 많은 히트곡을 낸 인물로 그녀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이유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집착, 돌아와, 벌 등이 있습니다.

 

 

박미경은 어린시절 하와이로 입양을 가게 됩니다. 이모가 결혼 후 10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었는데, 이모가 호적에 저를 딸로 올리고 하와이로 데리고 갔지요. <비행기 태워준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그런데 2년 뒤에 엄마가 하와이에 방문하셨어요. 전 바로 엄마 따라 다시 한국으로 간다고 했죠. 이모는 저를 정말 친딸처럼 2년 동안 키우셨는데 그래도 전 엄마 따라 간다고 했어요. 나중에는 저를 발가벗기고 집밖으로 끌어내서 때리기도 했는데 전 죽어도 엄마 따라 한국 간다고 했죠>

 

박미경 남편 트로이

박미경은 하와이 클럽에서 우연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무명 가수로 활약을 할 때 하와이에 잠시 갔는데, 하와이에서 머무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지요.

 

 

 

 

 

<한국에서는 가수로서의 희망이 보이지 않았을 때였어요. 차라리 하와이에서 그냥 살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박미경 남편 트로이 알마도는 박미경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클럽에 우연히 갔는데 허니가 부르는 노래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굉장히 예뻤고, 노래도 환상적이었다. 단번에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했다. 그러니까 저에게 처음 본 사람이 어떻게 프로포즈를 하느냐 당신 플레이 보이가 아니냐고 말하고 그냥 가버렸다>

 

 

트로이 알마는 한달동안 매일 꽃을 사들고 클럽에 방문해서 박미경에게 나눠주고 박미경이 하와이 아르바이트를 마지막으로 하는 날 트로이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줬지요. 박미경 남편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박미경 남편의 이런 구애 덕분에 박미경의 사랑을 얻게 되었으니 사랑을 얻으려면 역시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미경 남편 트로이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며, 직업은 사업가에 박미경보다 5살 연상입니다.

 

 

 

 

 

 

박미경의 가창력

박미경의 노래실력은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엄마 역시 가수 지망생이었는데 작곡가 백영호에게 레슨도 받으면서 가수를 준비했다고 하지요. 어머니의 영향도 있고, 작곡가 백영호에게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배우게 되면서 뛰어난 가창력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어렸을 때에 어머니는 박미경에게 공부를 하라는 말은 안했지만, 노래 연습을 해라는 말은 했다고 하는데요. 박미경 어머니가 자신의 못다한 꿈을 딸 박미경을 통하여 이루고자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박미경이 앞으로도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바라며, 최근 방송이 많이 뜸한데, 방송에도 자주 출연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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