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 과거 이혼 및 딸 논란. 각종 루머

<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준일 패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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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9월 8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화제를 모은 시대를 앞서간 패션의 탄생 비화를 밝혔는데요, 90년대 활동 당시 스타일리스트가 없어 직접 옷을 골랐다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양준일은 과거 패션 학교에 다니며 주로 특별한 의상을 추구했다며 "남자 옷은 틀에 박혀 있다.", "여자 옷을 일부러 찾아 입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준일른 무대 의상을 고를 때에는 오버 사이즈 의상을 선호한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로 춤출 때 옷이 흔들려야 한다"며 무대 장인다운 패션 철학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양준일이 패셔니스타가 되었던 것에는 그의 미적 감각도 한몫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양준일은 유치원 때 국제 미술 드로잉 대회 은상, 중학교 때 순수미술 과목에서 A+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준일은 이를 어머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알려지는게 싫어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훗날 양준일 어머니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팬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미 알고 있었던 거죠^^

 

 

1990년대 당시 양준일의 세련된 패션과 남다른 춤 실력은 일반 대중들에게는 어필되지 못했는데요, 오히려 나이트클럽에서는 인기가 많았다고합니다. 어느 날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자가 양준일에게 쪽지를 건냈고, 양준일이 쪽지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자, 그 여자가 자기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양준일을 픽업하러 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양준일이 차에 타자마자 뒷자리에 앉은 여자의 친구가 양준일에게 스킨십을 했고, 이에 열이 받은 여자가 그 자리에서 바로 유턴을 해 버리는 바람에 차 사고가 나 구급차가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어쨌든 양준일의 이러한 남다른 패션 감각 덕분에 양준일은 과거 가족들과 함께 의류사업을 하기도 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 

 

양준일은 지난해 슈가맨에 출연해 양준일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큰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혼 재혼 딸 문제 등 여러 가지 루머와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최근 앨범도 내고 다시 활동을 이어가니 보기가 좋네요~~^^

 

 

<양준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국적 종교 키 학력 집안 과거 데뷔, 은퇴, 슈가맨 출연, 근황, 결혼 이혼 딸 재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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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가수), 양준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국적 종교 키 학력

 

가수 양준일의 나이는 1969년 8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양준일 고향은 베트남 공화국 사이공이라고 하는데요, 양준일이 태어난 곳이 베트남이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 아버지는 미군들을 상대로 하는 여행사에 다녔고, 어머니는 코리아해럴드 소속의 종군기자였으며, 어머니가 남베트남 사이공(현 호치민)으로 파견나갔을 당시 만났다고 합니다. 

 

 

훗날 양준일 에세이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어머니는 양준일을 가진 사실을 한국에 와서 알았지만, 당시에 아버지 없이 아이를 낳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 거라 생각해 사이공으로 돌아가 양준일을 낳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출생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서울시 성북구 수유동(현 강북구 수유동)에서 자랐고, 이후 홍콩, 일본, 한국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2학년 때(9살 때) 다시 1978년 미국으로 가족이민을 가서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준일의 가족으로는 현재 부인과 아들 1명(2015년생)이 있다고 하구요, 양준일의 국적은 현재 미국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양준일의 종교는 개신교라고 하는데요, 양준일이 데뷔하기 전 미국에 있던 시절, 지인들과 교회 목사님의 적극 추천으로 한국행을 결심했고, 그에게 연예인의 길을 권유한 오순택 또한 교회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양준일은 키 178.4cm라고 하는데요, 이는 양준일이 지난해 12월 25일 JTBC뉴스룸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양준일 학력은 서울우이초등학교, 윌슨주니어 하이스쿨, 글렌데일 하이스쿨,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준일(가수), 양준일 집안 과거 

 

양준일은 어린 시절 집이 부유했다고 합니다. 첫 앨범 제작비도 집에서 대줬다고 하네요. 양준일은 최근 배철수 잼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양준일의 동생이 중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면 부모님이 소원을 들어준다 했는데, 1등을 하고 보니 소원이 포르쉐를 사 달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갓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놈이 그러니 어이없어 했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사줬다고 하네요. 형은 승용차를 타는데 동생만 스포츠카를 타면 말이 안 되니 양준일에게도 한 대를 사 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생의 생일이 지나지 않아 운전을 못하는 바람에 동생의 포르쉐는 방치되었고, 고장나는 걸 막기 위해 굴리려고 자기 것과 동생 것을 번갈아 타고 다니다 보니 고등학교에서 포르쉐 두 대를 돌려 타는 금수저라고 소문이 났었다고 합니다. 또한 1992년 당시 잡지에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실린 사진 중에는 빨간색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양준일은 어린 시절 조용한 성격이지만, 춤을 좋아하는 아이였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시절에는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또래 아이들이 시비를 걸어 다투는 일이 있었지만 중학교 시절에는 춤을 잘 춰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양준일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할리우드 1세대 한국 배우이자 교수로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분을 쌓았던 오순택과 식사 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너는 한국이나 일본에서 자랐으면 연예인이 됐을 아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이후 양준일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시절 친구와 함께 오른무대에서 음악에 재미와 흥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가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양준일은 고등학교 별명이 조용필이었다고 하는데요, 춤은 중학교 때부터 췄었지만 노래도 하게 된 건 고등학교 때부터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동네에서 노래를 좀 한다는 사람한테 조용필이라고 부르던 시절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양준일 본인은 아무도 자기 앞에서 그렇게 부르지 않아 전혀 몰랐으며, 이 사실도 대학교에 들어가서야 알았다고 합니다.

 

양준일은 데뷔 이전 뉴욕에서 모델 연합회 탤런트 댄싱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양준일은 기계체조, 태권도, 스키를 좋아하는 만능 스포츠맨이라고 토토즐 당시 소개된 바 있는데요, 또한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모델 학교에 입학해서 기본적인 매너 등을 익혔다고 합니다. 

 

 

 

 

-양준일(가수), 양준일 데뷔, 공백기

 

그러던 중 양준일은 USC 재학 중 당시 가요제 심사위원으로 미국에 왔던 작곡가 이범희의 눈에 띄어 1990년 11월 그의 나이 22세에 한국으로 돌아와 리베카를 타이틀곡으로 한 1집 앨범으로 데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준일은 당시 비자문제 등 여러 이유로 그해 가수 활동을 접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해 양준일이 슈가맨에서 직접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10년짜리 비자를 갖고 있었던 양준일은 6개월마다 비자에 도장을 찍어야 해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갔는데, 거부당했을 때 당시 담당 공무원이 "당신 자체를 보기가 엄청 싫어서 도장 못 찍어 준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양준일은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은 세련된 외모, 이국적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매너, 개성이 강한 그의 음악은 낯선 대중들에게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부모님이 하시던 부동산 중개 사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되면서 양준일은 패션 감각을 살려 의류 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이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양준일이 미국에서 소량으로 의류를 떼오면 한국에서 가족들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양준일은 당시 일종의 한정판과 같은 소량 팜내 정책으로 구매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1997년 외환위기가 오기 전까지 4개까지 매장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결국 IMF에 금융구제를 신청하게 된 시기에 사업을 접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양준일은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도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다시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던 양준일은 여러 지인을 통해 컴백 의지를 드러냈지만 기존 양준일의 이미지에 거부감을 가진 음반 제작사에서 제작을 꺼렸다고 합니다.

 

 

 

 

 

 

이에 양준일은 머리를 확 치고 벌크업을 한 몸매로 가꿔 과거의 양준일의 이미지를 감춘 채 2001년 JIY의 프로젝트 혼성 그룹으로 컴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양준일은 스스로 이름을 감추고  기획사의 오디션에 참여했지만 심사위원 중 일부가 양준일임을 알아보았다고 하네요. 

 

 

 

당시 대부분의 기획사에서 양준일에 투자를 꺼려했지만 당시 회사에서는 음악을 다시 하고자 하는 양준일의 열정을 높이사서 음반을 발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기획사의 모회사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자회사였던 기획사도 사업을 중단하게 되어 양준일의 활동에도 차질을 빚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길거리 차트 일병 길보드에서는 호응이 좋았지만 양준일도 이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다시 중단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타이틀곡인 파라파라 댄스곡 판타지의 무대는 물론 가사 또한 매우 독특해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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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은퇴 후 영어강사, 결혼, 의류사업, 서빙 

 

양준일은 가수 은퇴 이후 일산에서 가정집에 아이들을 초대해 공부하는 공부방 형식으로 14년 동안 영어 강사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학습 방법으로 접근했지만, 입시 위주의 학습을 선호하는 풍토로 인해 그다지 좋은 반응은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준일은 이 시기에 현재의 부인을 만나서 2006년에 결혼했고, 결혼 생활 10년만인 2015년 뒤늦게 늦둥이 아들을 가지긴 했지만 결국 영어교육 사업도 접고 부모님이 계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재미교포인 양준일과는 달리 부인은 순수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미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고, 가장으로써 생계를 유지해야 했지만, 많은 나이에 새 직장을 찾는데 힘들었기 때문에 슈가맨 3에 소환되기 전까지 레스토랑 카운터 직워느 창고 화물 운반업 등을 전전하다 프로리다 주 브랜든의 한식당에서 서빙 활동으로 근근히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지드래곤을 닮은 활동 당시 그의 모습이 2018-2019년 유튜브에 돌아다니게 되면서 과거 영상의 춤, 노래, 패션 등의 모습들이 재조명받게 되었고, 방송국과 팬카페 회원들을 통해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결국 2019년 5월 그의 근황이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노사연의 제보로 슈가맨을 통해 양준일 신드롬을 만들어 내며 다시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환되어 그동안 부인과 아들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한인 레스토랑에서 하던 서빙일을 그만 두고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답니다. 

 

 

양준일은 과거 활동 당시 곱상한 외모, 앞서간 패션 감각, 거침없는 무대매너 등이 당시 한국 가요계의 정서와는 맞지 않아 아쉽게도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는 그의 음악이 시대를 너무 앞서갔기 때문에 당시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양준일(가수), 양준일 슈가맨 

 

양준일 지난해 12월 6일 방송된 슈가맨3 2회에서 재석팀 슈가맨으로 나오면서 드디어 매체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양준일의 슈가송은 데뷔곡인 리베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양준일은 비록 외모는 세월이 세월인만큼 변화가 컸지만 역변할 정도로 늙지 않았는데요, 50대라고 밝히자 슈가맨 관객이 웅성거릴 정도였습니다. 이날 양준일은 과거 한국에서 가수 생활을 할 당시 겪었던 어려움과 부당함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또한 이어 양준일은 "다시 무대에 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옛날에 묻어버린 꿈이었는데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게 돼서 떨렸고 재밌었다" 라고 벅찬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양준일은 "딱히 계획이라는 걸 세우지 않는다. 그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계획이라는 게 그나마 있다면 겸손한 아빠이자 남편이 되고 싶다"며 대답했습니다. 

 

 

또한 20대의 자신에게 네 뜻대로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내가 알아, 하지만 걱정하지 마... 모든 것은 완벽하게 이뤄질 수밖에 없어 라는 명언을 남기며 힘들었던 젊은 날에 위로를 건네 많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양준일 슈가맨 출연 이후 근황

 

슈가맨 출연 이후 양준일은 미국으로 돌아가 원래의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한국에서의 상황은 방송 후 각종 포탈 검색어 1위의 뜨거운 성원과 양준일에 대해 신드롬에 가까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슈가맨 방송을 본 후 팬이 직접 양준일이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기도 하고, 또 식당 영업 중에 전화를 걸어 양준일 씨 좀 바꿔주세요 라든지, 한국이 난리가 났는데 거기서 서빙하고 있으면 어떡해 라고 하는 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양준일은 여러 가지 고민 끝에 한국으로 돌아와 팬미팅을 결심하고 팬들이 원하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양준일은 슈가맨에서 여러 이유로 받은 자별과 따돌림 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슈가맨 방송 다음 주인 12월 9일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그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습니다. 이날 손석희 사장의 앵커 브리핑을 보고 양준일 본인도 그로 인해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슈가맨 방송 시 팬클럽 회원이 7000명 정도 있다고 했었는데요, 방송 후 2주만에 회원수가 4300명으로 불어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팬클럽 회원수가 늘고 있다고 했는데요, 뉴스룸 인터뷰 이후에는 5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이후 양준일은 시대를 앞서간 연예인으로 각종 방송과 CF 등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지난 8월에는 신곡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고, 이후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준일 결혼 이혼 재혼 딸 루머 해명

 

양준일은 지난 7월 비디오스타에서 각종 의혹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지 공민지 안예은 제이미 등과 게스트로 나섰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이혼, 재혼, 딸의 존재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해 트렌디한 패션 센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양준일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된 뒤 지난해 말 JTBC 슈가맨 3로 화려하게 복귀,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가정사에 대한 루머가 확산하며 논란이 됐었습니다. 

 

양준일은 비디오스타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답을 했는데요, 그는 "난 사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았던 게 유명세라는 게 있다. 세금, 그 세금을 난 내야 하는 거다. 유명하니까. 그리고 그 세금은 너무 적다. 내가 팬들과 나눌 수 있는 것과 배교했을 떄. 그러니까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그 세금을 내야 하는 거냐. 아니다. 그래서 저는 얘기를 안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준일은 "결혼을 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예전에 결혼했었고 그건 모든 사람들이 아는 거다. 그걸 어떻게 내가 거짓말 하고 숨기겠냐. 한국에서 결혼하고 살았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어떻게 숨기냐"며 "올 초에 누가 유튜브에 댓글을 남기면서 알려졌다. 이게 사실이다. 아니면 날 고소해라 이런 글이 올라왔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준일은 "근데 전 부인이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고 들었다. 난 너를 숨겨주려고 한 건데 네가 나와서 얘기하고 싶으면 그건 네 선택이다 했다"며 "현재 부인한테 얘기를 하고 결혼했냐고 하더라. 난 내 아내와 인생을 같이 할 사람인데, 거짓말 위에 관계를 어떻게 쌓냐. 다 무너진다. 내가 거짓말 위헤 그럴 바보가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양준일은 "전에 결혼한 적은 있지만, 전처와 사이에 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 딸이 아니다. 전 부인이 재혼해서 딸을 낳은 거다. 듣기로는 딸이 고등학생이라고 하는데 내 아이라면 최소 20살이 넘어야 하는 거다. 전 부인도 재혼해서 딸을 낳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준일은 논란을 그간 밝히지 않았던 것에 대해 "굳이 물어보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가서 구구절절 설명하는 게 필요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팬들은 오빠 흔들리지 마라. 한 마디도 하지 마라. 결혼 몇 번을 했든 상관이 없다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양준일은 근황도 전했는데요, 그는 "예전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금 신곡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8월 둘째 주쯤에 나온다. 아직 타이틀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의 곡"이라고 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2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양준일 첫 번째 결혼 대폭로(핵심은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가세연 측은 양준일의 전 부인과 통화했다며 "양준일이 재혼 루머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양준일의 전처라고 지목한 한 여성과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 여성은 "준일 씨가 지금 새로운 가정을 갖고 출발을 한 사람이라 그 사람한테 피해를 주거나 그런 건 싫다"면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1991년인가, 98년도에 결혼했다. 3년 정도 결혼 생활을 한 뒤 이혼했다. 당시 양준일이 음반 작업하느라 목이 안 좋아서 괌으로 오게 됐다", "혼인신고는 한국에서 했고, LA로 갔다가 괌에서 이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앞서 양준일이 재혼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결혼한 건 사실이다. 둘 다 초혼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럼녀서 "한국에서 양준일이 스타가 된 건 몰랐다"며 "괌에 온 뒤로 아예 연락이 안 된다. 번호도 잃어버렸고, 이메일도 바뀌었더라"고 말했습니다. 

 

 

재혼한 아내에 대해서도 "첫 번쨰 결혼한 사실을 알지 모르겠다. 나 재혼이다 떳떳하게 얘기했다면 법정 대응까지 말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준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금의 가정을 꾸리기 전 또 다른 아내와 딸이 있다는 소문이 떠돌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양준일의 현재 부인(아내)에 대해서는 공개를 꺼려해 슈가맨 출연 당시에도 녹화는 되었지만 통편집 되어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양준일 부인(아내)이 일반인의 입장이라 그런 거 같네요. 

 

 

 

 

-양준일 저작권 무단도용 의혹 논란 해명 공식입장

 

이외에도 양준일은 최근 저작권 무단 도용 의혹이 불거져 공식입장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2집에 수록된 일부 곡들의 저작권자가 양준일 씨인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저작권자가 P.B.FLOYD로 등록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양준일 씨의 저작권 무단 도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양준일 씨가 여러 차례 방송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곡들은 양준일 씨 및 P.B.FLOYD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P.B.FLOYD와 양준일 씨는 작업 당시 한국에서의 저작권은 양준일 씨에게 있는 것으로 약정을 하였고, 이에 따라 P.B.FLOYD의 저작권의 일부가 양준일 씨에게 양도됐다. 저작권의 양도는 저작권법 제 45조 제 1항에 따라 가능한 것으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분쟁을 바라지 않으며 떳떳하기에 두렵지 않다는 양준일 씨의 뜻에 따라 저작권과 관련한 의혹에 대하여 침묵하여 왔다. 하지만 일부 악의적인 의혹 제기 및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하여 양준일 씨 및 양준일 씨를 응원하는 가조그 팬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팬으로서 아티스트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라 개선에 대한 요구가 아닌 의도적인 욕설, 비바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양준일 씨의 활동을 방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이 있다"며 "저희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직시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다각도의 증거 확보와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준일은 처음 데뷔 때부터 구설이 정말 많은 것 같네요. 남 잘 되는 것을 못보는 건지...사생활까지 들춰내가면서 왜 이리 말이 많은지..이제는 좀 조용한 가운데 재기의 날개를 펴고 잘 되는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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