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 아내 집안 직업 화제

 

동상이몽 2에서 이윤지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사촌지간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연분에는 온 친인척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대가족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박현빈 5년동안 비밀 연애한 아내와의 연애스토리 그리고 최근 둘째 딸까지 득녀해 바쁜 육아까지!

 

트로트 가수 박현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현빈 프로필, 본명 집안

본명 박지웅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1982년생) 송도 고등학교, 추계예술 대학교 성악과를 나왔습니다.

 

어릴때부터 음악 하는 분위기에서 자랐고, 자연스럽게 가수 활동을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어머니와 이모(배우 이윤지 엄마) 두 분 모두 현재까지 노래 교실에서 음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젊은 시절 아버지 또한 섹소폰 연주자로 대단한 실력가라고 하네요. 형 박지수 씨 또한 독일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형수님도 성악가 출신입니다.

 

박현빈은 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해 뛰어난 가창력과 훈남 외모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죠.

 

2006년 당시 나이 25세에 '빠라빠라'로 데뷔 한달만에 인기가요 1위를 기록하였고, "곤드레 만드레"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곤드레 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춘향아> 등이 있습니다.

 

특히 데뷔곡인 "빠라빠라'부터 "샤방쌰방" 등 총선 테마송으로 많이 쓰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함께 쌓게 되었습니다.

 

남자 트롯 가수중 단기간 내 인기몰이를 한 케이스로 "남자 장윤정"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데뷔 시절 박지웅에서 박현빈 예명을 쓰게 된 사연에는 선배 장윤정의 공이 컸습니다.

 

같은 소속사 출신인 선배 장윤정에게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배우가 누구냐"라고 묻자 "현빈이요"라고 했다는데요.

 

이 한마디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탄생하게 된 일화가 있습니다.

 

트로트 남자 가수하면 박현빈이 떠오를 만큼 큰 인기와 부를 누리고 있지만, 데뷔 당시만 해도 4 식구가 외가댁 단칸방에 얹혀 살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사업을 실패하면서 수억원의 빚을 지게 되었기 때문에 20대 어린나이에 가장 노릇을 하며 생계를 책임져 왔습니다.

 

박현빈 예명에 손색 없을만큼 잘생긴 마스크를 갖고 있어 데뷔 시절 인기에 상당한 플러스로 작용했는데요.

 

결혼 이후 부쩍 살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데뷔 초 훈남 얼굴이 사라지고 후덕해졌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배우 이윤지와 어릴때부터 남매처럼 자라다

 

최근 '동상이몽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이윤지와는 이종 사촌 사이입니다.(이모의 딸)

 

이윤지는 1984년생으로 박현빈보다 2살 더 적습니다. 최근 동상이몽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둘째 출산을 위해 잠시 하차한 상태인데요.

 

데뷔 초 이윤지와 함께 출연해 뛰어난 듀엣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가수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현빈은 경기도 광명에서 태어나 결혼 이후에도 쭉 광명 시민으로 살고 있죠.

 

특히 사촌 동생 이윤지와는 어릴 때부터 남매처럼 지낼 만큼 지금까지 돈독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그의 조부모님, 부모님, 외삼촌네(이모, 이윤지 가족) 모두 한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배우 이윤지는 "어릴때부터 앞집, 옆집, 윗집 이렇게 항상 모여 살았다"라고 직접 말한 바 있습니다.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이윤지는 가족 모임에서 사촌오빠인 박현빈도 같이 나와 즐거움을 더했었는데요.

 

한번 가족모임을 하려면 무려 17명이나 되는 대가족이 모여야 하지만 서로 화목하게 사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박현빈이 이렇게 모여 사는데는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고 난 후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면서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2016년 지방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4중 추돌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박현빈 매니저는 얼굴이 함몰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박현빈은 허벅다리가 골절되어 큰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차가 폐차될 수준으로 큰 교통사고로 몇 개월간 병원 신세를 져야 했는데요. 이후 교통사고 트라우마까지 생기게 되면서 지방 행사는 주로 KTX를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당시 정신이 온전한 상태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했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교통사고에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박현빈 미모의 아내와 5년간 열애 스토리

박현빈은 2015년 한국 무용가 출신 김주희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주희 씨는 1986년생 35살입니다. 박현빈과는 4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 김주희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는데요.

 

평소 아나운서가 이상형이었던 박현빈에게 지금의 아내는 "이 여자다" 싶을 정도로 첫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지인의 소개로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은 한국무용과 전통 음악이라는 나름의 공통된 관심사로 비슷한 점도 많고 더 끌렸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참한 이미지와 조용조용한 성격과 뛰어난 미모까지 모두 갖춘 여자 친구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내 김주희 씨 또한 남편 박현빈에 대해 "성격도 좋고 모든 것이 완벽하다"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죠.

 

박현빈은 5년간 비밀연애에 대한 질문에 "한 번도 비밀연애를 한적은 없다. 항상 같이 다녔는데 그걸 몰랐던 것 같다"라고 전했는데요.

 

나름 비밀 연애였지만 남들처럼 데이트도 맘껏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박현빈의 여자 친구 존재를 대중들이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추측됩니다.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 박하준(2017년생)과 지난해 11월 태어난 둘째 딸(박하연)까지 바쁜 육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빈은 최근 노래보다는 모든 생활이 '육아'에 맞춰져 있다고 토로하며 자식 바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태교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샤방샤방'곡을 아내가 출산하는 현장에서 직접 열창하며 '국민 사랑꾼'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실제 첫째 태교 때부터 자신의 히트곡을 불러줄 때마다 극한 반응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현재 4살이 된 첫째 아들은 아빠의 흥과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본인의 히트곡을 다 따라 부르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결혼할 당시 20대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고, 아들과 딸 모두 낳고 싶다는 자녀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먼 미래 소망대로 행복한 가정에 아들과 딸까지 득녀하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출연한 박현빈은 행사의 신에서 육아의 신으로 거듭나며 아들 자랑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귀요미 둘째 딸까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박현빈입니다.

 

한 방송에서 매일 행사를 뛰고 수입이 많았던 과거보다 매일매일 육아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트롯 황태자에서 국민 사랑꾼으로 거듭나고 있는 박현빈이 아닐 수 없네요. 이상으로 박현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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