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새로운 웹예능 장성규니버스를 런칭한다고 합니다. JTBC 신규 멀티플랫폼 콘텐트 장성규니버스가 다음주 수요일인 16일부터 저녁 6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장성규니버스는 장성규의 웹예능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러한 시도가 장성규 혹은 JTBC가 처음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있어왔던 시도에 장성규를 끼얹은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장성규의 웹예능 장성규니버스는 물론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이 되지 않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놀면뭐하니의 부캐 유니버스를 따라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놀면뭐하니를 장성규니버스가 따라한 것 자체만으로 비난을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오히려 따라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기획을 새롭게 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부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것이 유재석 혼자만이 아니고 오히려 김신영의 둘째 이모 김다비나 신봉선의 캡사이신처럼 부캐를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컨셉은 놀면뭐하니 이후에 지속적으로 생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는 장성규의 웹예능 장성규니버스가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즉 새로운 흐름에 같이 타고 간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스러운 것은 장성규의 웹예능 장성규니버스가 만약 놀면뭐하니의 카피에 불과한 것으로 기획이 되어버리면 오히려 좋지 않은 시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신영의 김다비는 분명히 놀면뭐하니의 유재석의 유산슬에 영향을 받았지만 그러나 유재석의 유산슬과 전혀 다른 스타일과 방식으로 기획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성공한 것입니다.
신봉선의 캡사이신 또한 김신영의 김다비에 영향을 받았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과 방식으로 성공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장성규의 웹예능 장성규니버스 또한 놀면뭐하니의 영향을 받았지만 전혀 다른 각도로, 스타일로, 기획을 하지 않으면 카피에 불과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비난과 비판을 듣고 화제성만 가득하다가 사그라들게 됩니다. 이는 이전에 펭수를 따라하다가 그대로 비난만 들었던 다른 많은 캐릭터를 생각나게 합니다.
놀면뭐하니 같은 선발 주자보다 장성규의 웹예능인 장성규니버스와 같은 후발 주자가 분명히 쉬운 것은 있지만 그러나 카피에 불과하게 되어버리면 더 혹독한 비판과 비난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장성규니버스의 경쟁 상대는 놀면뭐하니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장성규의 웹예능 장성규니버스는 놀면뭐하니를 기본적으로 참고만 하되 전혀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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