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이경실 이혼 및 전남편 성추행 논란 충격
개그우먼 이경실이 23일 오전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해 “그동안 시련이 몇 번 있어 다시 안 올 줄 알았는데, 내 계획과는 별개로 시련이 찾아오더라. 우울했다”라고 이혼을 언급하며 인생사를 들려주었습니다. 이경실은 인생의 첫번 째 시련으로 "중학교 때 아빠가 뇌졸증을 앓으셨다. 가난한 형편 탓에 수업료를 잘 못 냈다. 결국 선생님에게 미움을 받았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경실은 "초등학교 때까진 친구들과 잘 어울렸지만 중학교 땐 수업료를 잘 못 낸단 이유로 위축된 상태로 학교를 다녔다. 하필 짝꿍이 우리 반에서 가장 부자인 친구였다. 담임 선생님 시간에 짝꿍과 함께 교과서를 안 가져왔었다. 선생님은 짝꿍한테 한없이 온화했지만 나에겐 '정신머리가 썩었다'고 말했다. 울컥해..
2021. 12. 5.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