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김원성 최고의원 미투 논란 및 극단적 선택 암시 사건
미투 의혹이 제기돼 공천이 취소된 미래통합당 김원성 최고의원(부산 북·강서울 예비후보)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다. 3월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5분께 김 최고위원이 부산 북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쪽지 3장 분량의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이 자필로 쓴 유서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는 길은 이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해 집을 나서니 용서해 주길 바래. 정치가 함께 행복한 꿈을 꾸는 거라고 당신을 설득했던 내가 참 한심스럽고 어리석었던 것 같아"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미투인지 뭔지 모르는 내용이고, 설명할 기회조차 없었으니 믿어주면 좋겠다. 주위 분들에게 연락드려 내..
2022. 1. 15.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