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김보옥 첫만남과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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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T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하여 현재까지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중인 이덕화는 올해 나이 66세이며 배우 딸 이지현과 한국무용가 부인 김보옥 그리고 아들을 한명 두고 있습니다.

이덕화는 동국대 연영과 3학년 시절에 방송을 입문하여 야성적이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악역 연기에서는 독보적인 연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준수한 외모를 지닌 이덕화는 완벽한 연기는 물론이거니와 mc 능력 그리고 cf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하물며 예능에서도 특출난 능력을 지녀 만능 엔터테인트 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그런 방송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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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이덕화는 현재의 아내 김보옥과는 허물 없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으며 부인 김보옥은 4살때 부터 무용을 하였고 11살 나이에 무대에 설만큼 대단한 무용 능력자였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중학교 3학년때 서로 알고 지내게 되는데 어릴적 이덕화는 부인 김보옥에게 나한테 시집 올 생각 말고 딴데 시집 가라고 타박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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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친구로 지내던중 이덕화의 젊은 시절 오토바이를 너무 타고 싶어서 1977년에 전영록의 오토바이를 빌려 타타가 큰 사고를 당하게 되었는데 이소식을 들은 아버지 이예춘씨가 아들의 사고 소식이후 병세가 심하게 악화되어 빨리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이덕화는 10톤 버스에 몸이 끼어 70미터를 끌려가는 대형 사고를 당했고 당시 14일간 의식불명이였으며 친구들도 살수 없을거라 생각해서 조의금 까지 모았다고 합니다.

 

극적으로 살아난 이덕화는 그 후로도 3년간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고 그때 여자친구 였던 김보옥이 무용도 그만 두고 하루도 빠짐없이 이덕화를 위해서 지극정성 간호를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처형들이 병원에 있는 김보옥을 끌고 가도 또 와서 간호를 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병상에서 일어난 이덕화는 김보옥과 함께 방을 얻고 동거를 시작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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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부인 김보옥에 이덕화는 방송에서 공처가라고 놀림을 받아도 싫어 하지 않았으며 아내를 위해 모든걸 할수 있다고 부인 앞에서만은 카리스마를 드러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덕화는 한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아내에게 복종하면서 사는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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