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내용]
배우 오인혜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호흡이나 맥박이 돌아왔다고 알려졌으나, 금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3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배우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내용]
배우 오인혜가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되어 현재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송 후 맥박이나 호흡은 정상을 찾았다고 하나, 현재 경찰에서는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여 더 충격입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9월 14일 오전 5시경, 인천 연수구 송도 자택에서 오인혜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심폐소생술 CPR을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는 호흡을 찾았다는 소식입니다.
현장 출동하였던 관계자에 따르면, 발견 당시 오인혜는 호흡이나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나 CPR을 통해서 맥박이 다시 살아났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극단적인 선택외에는 따로 이유를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이 경찰의 의견입니다.
배우 오인혜의 프로필
▷ 이름 : 오인혜
▷ 출생 : 1984년 1월 4일 (쥐띠)
▷ 신체 : 170cm, 50kg
▷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사
▷ 소속사 :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오인혜는 한동안 근황이 알려져있지 않다가 얼마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과 사고 전날만 하더라고 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등 극단적 선택을 했을만한 징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인혜는 '근황올릭핌'에서 자신의 부산영화제 당시 파격적인 드레스로 인한 논란 및 심경등을 언급하였고,
그 당시 입었던 드레스에 대하여 만약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조금은 수위를 낮출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드라마나 영화등에 나가고 싶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 만나근 것도 싫어졌다. 부모님께 연락하는 것도 싫고" 라면서 본인의 심적 갈등과 고통을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오인혜 출연작 '붉은 바캉스 검은 대문'
오인혜가 출연한 영화중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라는 영화는 불륜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두 영화를 만들어 한 영화로 묶은 영화입니다. 일종의 릴레이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사실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었던 오인혜로서는 영화의 흥행 실패와 좋지 않은 평으로 인해 조금은 더 화제가 될 만한 부분을 찾으려고 했을 겁니다.
그리고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사실 소속사도 없는 상태에서 본인이 직접 바느질까지 하여 입고 나온 드레스였으며, 이미 몇년전에 백지영이 입었던 것이라 그정도로 화제가 될 줄은 본인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영화나 오인혜의 연기력보다는 확실히 오인혜 드레스가 오히려 더 주목받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SNS에서도 여러 의견이 갈렸습니다.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서는 사실 수위가 있는 베드신을 선보이며 과감하게 몸매까지 드러냈으나, 신인배우이다보니 연기력이 부족하고 영화를 보는내내 대사가 잘 안들린다는 점 등, 이 영화가 과연 개봉을 할만한 영화였냐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저 사진 하나 찍히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직접 바느질을 한 의상을 입고 나왔으나, 결국 영화에 대한 관심보다는 오인혜 드레스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었고,
영화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드레스의 노출정도에 대한 기사만 쏟아져 나오다보니, 큰 희망을 안고 영화에 출연하였던 오인혜로서는 자신이 생각했던 밝은 미래와는 다르게 전개되는 시간들이 힘들었을 겁니다.
최근 유튜브 인터뷰에서도 말했듯이 여전히 연기를 하고 싶었다는 오인혜가 과연 어떤 이유로 집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는지는 모르나 안타까운 선택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당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6일입니다.
오인혜 마지막 SNS 업로드
최근들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젊은 배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인혜의 경우는 아직 경찰조사 발표 전입니다.)
댓글차단을 하는 포털사이트의 노력도 좋으나,,, 최근들어 자주 들려오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깜짝 놀래곤 합니다.
사람들에게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다보니 인기라는 거품이 사그러들면 금방 우울증에 빠지거나 자신의 모습이 싫어지곤 한다고 합니다. 그런 숙명을 타고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오늘따라 더없이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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