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남편 직업 집안 및 자녀. 대장암 투병기

오늘 알아볼 인물은 '오은영'입니다. 육아에 대해서 좋은 조언을 무척 많이 해주시는 분으로 유명한데요. 그녀의 나이, 남편, 자녀, 고향, 학력, 직업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목차

1. 오은영 간단소개
    (나이, 고향, 학력, 직업)

2. 오은영 남편

3. 오은영 자녀

4. 대장암투병기

 

 

 

1. 오은영 간단소개

오은영 박사님은 1966년 3월 12일생으로, 55세 말띠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으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정신의학/학사) - 연세대학교 대학원(정신의학/석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정신의학/박사)입니다. 직업은 정신과 의사인데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처음으로 방송출연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는데요. 현재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면서 의뢰인들에게 육아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유튜브에서도 육아방법과 태교에 알맞는 동화 소개를 하면서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님은 방송에서는 아이들과 관련해 조언을 많이 해줘서 의외로 의사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론 삼성병원에서 근무경력도 있고, 아주대학교에서 교수를 했을때 이국종 교수가 제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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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은영 남편

오은영 박사님의 남편은 대학시절, 의과대학 동기때부터 연애를 시작해, 8년 연애 후 결혼을했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피부과 의사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출연해 남편분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남편과 권태기 방지를 위해 기념일만큼은 꼭 챙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난 기념일이 중요한 사람이라 꼭 챙긴다. 기념일 되면 달력에 굉장히 크게 표시한다. 남편은 손편지를 잘 써주는데 내향적임에도 카드에는 잘 써주고 챙긴다. 그런걸 주고받으면서 하루가 행복하고 그걸 또 경험 삼아 잘 지낸다"며 좋은 부부생활의 비결을 밝혔습니다.

 

 

또한 결혼 후에도 밀당을 한다고 했는데요. "나도 여자 아니냐. 내가 평소 통도 크고 배짱이 좋아서 오배짱인데 남편하고는 좀 다르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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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은영 자녀

오은영 박사님은 현재 슬하에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23살로 알려져있는데요. 다른 정보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지난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둘째를 가지지 않은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남편과 결혼 후 5년만에 첫 아이를 낳았다. 연애를 9년 했다. 14년 같이 지내며 아이가 늦게 생겼다. 아이 낳고 일하니까 둘째 낳는 걸 놓쳤다.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셋째까지 낳을 걸 후회한다. 지금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젠 아들이 '내가 한 명 낳아서 안겨드리겠다'고 한다"며 사연을 밝혔습니다.

 

 

 

 

이어 "23살이고, 대학에 다니고 있다"며 아들을 소개했는데요. "제가 방송 나와서 아는 척을 많이 하지 않나. 하지만 아이 뒷모습을 보면 언제나 후회가 되고 미안한 마음이 많다. 바쁜 엄마다 보니 언제나 안쓰럽고 그랬다"며 자녀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지만 그녀 또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 고충이 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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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장암투병

오은영 박사님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라디오스타>출연해 "의사들이 건강검진을 잘 안받는다. 가장 말 안듣는 환자", "바빠서 평일에 받을 시간도 없는데 모교 병원에서 동문을 위해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받게 해준다해서 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바로 진료를 받러 갔는데 종양과 대장암이 발견되어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하고 수술실로 가며 통곡을 했다고합니다.

 

 

수술실로 향하던 오은영 박사는 아들의 얼굴이 떠올랐고, 당시 옆에 있던 간호부장이 "'천하의 오은영이 왜 우냐'고 달래는데 아들이 떠올랐다. 아들 이름을 목놓아 부르며 들어갔다. '한번 더 놀아줄걸, '한번 더 안아줄걸'싶더라"며 MC들과 게스트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다행히 종양도 양성이고, 대장암도 초기여서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합니다. 이어 "생각해보니 내가 네일아트를 한번도 안했더라. 퇴원하고 네일숍을 갔다. 좋더라"라며 행복은 아주 사소한것에 있음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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