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미령 결혼 계획 및 과거 간통 사건

 

 

조미령은 2명의 동명이인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1973년생의 젊은 조미령이고, 두번째는 1929년생의 원로 배우 조미령이죠.

 

조미령 간통 사건과 조미령 결혼 생각 등이 흥미롭네요.

 

 

 

# 목차

 

* 조미령 집안 환경

* 조미령 가치관

* 조미령 간통 사건

* 조미령 컴백 거부 이유

* 조미령 결혼 생각

 

 

 

 

탤런트 겸 영화배우 조미령(본명)은 1973년 4월 16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조미령 고향 서울). 올해 43살이죠(조미령 나이).

(조미령 키 몸무게 혈액형) 170cm, 47kg, A형

(조미령 학력 학벌)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조미령 프로필 및 경력) 199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1995년 MBC 24기 공챌 스크린에 데뷔합니다.

 

이후 드라마 제4공화국, 숙희, 별은 내 가슴에, 내 사랑 내 곁에, 대박가족, 세잎클로버, 열아홉 순정, 자명고, 추노, 비과 그림자, 비밀, 다 잘될 거야, 부탁해요 엄마 등과 영화 조폭 마누라2, 연애술사, 뚝방전설, 님은 먼 곳에 등에 출연합니다.

 

조미령 사진

 

 

 

 

* 조미령 집안 환경

 

조미령은 운명론자가 아닌가 하네요.

 

조미령이 아침드라마 '열정0에 출연했을 때, 너무 막장 드라마(극중 이혼이 너무 빈번한 내용)라는 비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조미령: "요즘 이혼율이 무척 높은 것은 외아들, 외동딸이 만나 결혼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어려서부터 그렇게 키워지니까요."

 

조미령: "전 7남매 중 막내예요. 어려서부터 엄청 양보하고 살았죠. 그래서 결혼하면 남편을 하늘로 모시고 살거에요(웃음)."

 

조미령에게 언니 5명과 오빠 1명이 있습니다.

조미령 어머니가 조미령을 임신했을 때 찹쌀죽을 끓여 먹는 등 여러가지 '민간요법'을 하면서 아이를 떼려고 했었죠.

 

집안에서는 별로 환영받지 못했던 임신이었던 것 같네요.

 

 

* 조미령 가치관

 

참고로 조미령의 가치관을 잘 알 수 있는 것이 2004년 인터뷰입니다.

 

조미령: "저는 주연(감)이 아니예요. 사람은 자기 분수와 주제를 정확하게 알아야 자신의 인생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걸 너무 일찍 알았죠(웃음)."

 

조미령: "제 그릇은 이 만큼인데 그 이상을 바라면 넘치게 되고, 화를 부를 수밖에 없어요. 반면에 내 그릇의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그 그릇에 정확하게 물을 담을 때 그게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해요."

 

조미령: "그래서 (전 주연보다는) 항상 뭔가 튀는 역할이나 개성있는 역할, 혹은 나 아니면 못하는 역할을 찾아서 맡았어요."

 

실제로 조미령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주연은 거의 없고, 항상 개성있는 조연 자리를 맡았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본인의 그릇을 정확하게 알고 거기에 맞추어 생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조미령은 상당히 일찍부터 그런 길을 걸었네요.

 

다만, 아직까지도 미혼인데, 남녀관계에서는 자신의 그릇에 맞는 남편감을 찾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 조미령 간통 사건

 

참고로 '조미령 간통'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는데, 이것은 원로배우 조미령과 관련이 있습니다.

 

원래 조미령 남편은 이철혁(직업 영화 제작자)인데, 이철혁의 죽음으로 남편과 사별하고 맙니다. 그런 후에 조미령은 재미교포 최동원과 재혼했고, 이것이 문제가 되어서 최동원의 전처인 김춘자가 두 사람은 간통 및 폭행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를 합니다(1962년).

 

이에 조미령과 최동원은 김춘자에게 위자료 60만원을 주기로 하면서 화해가 조성되면서, 서울지검에서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기게 됩니다(조미령 간통 사건 결과).

 

조미령 영화배우(조미령 젊은시절 사진, 조미령 젊었을때 사진)

 

조미령 과거사진(조미령 리즈 시절 사진)

이후 조미령은 미국으로 이주해서 살게 되는데, 조미령 남편 최동원이 사기꾼이었습니다. 처음에 그의 말처럼 미국에서 백화점을 경영하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었지요. 이 때문에 조미령이 고생을 꽤 많이 했고, 나중에 최동원과 이혼을 했으며, 결국 조미령은 하와이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조미령 남편 이혼 이유)(조미령 이혼).

 

(참고로 원래 조미령이 집이 상도동에 있었는데, 너무 급하게 미국으로 가는 바람에 이 집을 모 정치인에게 넘겼고, 이 남자는 후에 큰 정치인이 되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조미령 김영삼)

 

 

 

 

 

* 조미령 컴백 거부 이유

 

이후에도 국내 영화계에서는 조미령에게 컴백을 요청했지만, 조미령은 이를 거부합니다.

 

조미령: "나이든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한국 영화계의) 누구와도 잘 만나지 않았다. 특히 기자나 사진 찍는 사람은 일체 만나지 않았다."

 

조미령: "또한 앞으로도 매체를 통해 내 모습을 보여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한때 한국 영화계의 스타였고, 팬과 대중들에게 그때의 모습만이 기억되고 싶은 조미령의 결심이 느껴지네요(조미령 근황, 최근 소식).

 

 

* 조미령 결혼 생각

 

참고로 젊은 조미령은 아직 결혼 계획이 없습니다.

 

조미령 이상형: "키 크고 잘 생기면 '사람'으로 보이고, 작고 통통하고 배가 나오면 '남자'로 보인다."

 

조미령의 이상형 역시 그녀의 가치관처럼 무척 현실적(?)이네요.

 

 

조미령: "나이가 들면 '본인이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다 나온다'라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더라. 그래서 내 얼굴에 좀 더 좋은 주름과 좋은 미소가 나올 수 있도록 내적인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조미령: "지금의 자기관리는 그런 부분인거 같다. 아마도 내가 50대, 60대가 되면 '자기 관리'에 대한 생각이 또 달라질지도 모른다. 과거 20대에 달라진 것처럼."

 

조미령을 보면, 조미령처럼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일 열심히 하는 독신생활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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