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활동 재개 및 과거 남편 사망 사건 재조명

배우 송선미가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JTBC 드라마 <사생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2020년의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송선미 프로필

 

송선미 나이는 1974년 9월 13일생입니다. 송선미 고향은 부산 출신으로 송선미 키 172cm입니다. 데뷔는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2위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 모델들의 배우 전향이 활발한 시기였고, 송선미는 1997년 드라마 <모델>에서 김이주 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1998년에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송간호사로 큰 사랑을 받게 되지요.

 

 

송선미는 선하고 착한 이미지의 외모 때문에 일관적인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가 2012년 <골드타임> 이후 <미스코리아>,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등을 통하여 연기 변신에 성공을 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악역도 간간히 출연을 하며 연기력이 상당하 많이 발전을 한 연예인 중의 한 명입니다.

 

 

 

 

 

송선미 남편 결혼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의 고우석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2004년 가을 영화감독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웠습니다. 당시 송선미 남편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용모를 가졌으며 미국 유학파로 현재 영화 미술감독으로 활약중이라고 직업을 알렸습니다.

 

 

송선미는 결혼 당시 언론을 통하여 남편의 노출을 최대한 삼가했습니다. <특히 예비신랑쪽이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아마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예식에 앞서 결혼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인데 이때 역시 송선미씨 혼자 나설 것이다>

 

 

이후 송선미는 결혼 8년 만인 지난 2015년 딸 아이를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송선미는 딸 아이를 출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예상했지만 남편과 관련된 비극이 발생하게 됩니다.

 

 

 

 

송선미 남편 사망 이유

 

송선미 남편은 살인 사건에 휘말려 사망하는 비극을 맞았습니다. 2017년 8월 21일 송선미 남편이 서울 서초동 서초중앙로 소재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되어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을 했습니다. 사망이유는 외조부의 수백억원대 재산으로 인한 갈등 등으로 청부 살인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송선미 남편의 외조부 곽씨는 재일교포 사업가로 엄청난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충남 금산 출신으로 10대 때 일본으로 건너가 인삼, 철물 사업을 통해 기반을 잡았고, 건설사를 운영하며 호텔 체인점과 파친고 사업 등으로 수천억원대의 재산을 형성했지요.

 

이 재산으로 인하여 친손자와 외손자 송선미 남편은 갈등을 겪었고, 이것이 살인 사건의 발단이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은 뉴스에도 보도가 되는 등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은 이것으로 줄이겠습니다.

 

송선미 측은 남편이 사망한 당시 소속사를 통하여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송선미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셨습니다. 송선미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송선미씨와 가족들을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시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송선미는 남편 사망 이후 2017 MBC 연기대상 연속극 여자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감사하다. 앞으로 힘내서 살라는 의미로 이 상을 준 것 같다. 같이 출연한 동료 선생님들게도 감사드린다. 힘든 상황 속에서 촬영하면서 연기를 통해 이겨내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연기하는 게 참 행복한 일이구나 생각했다>

 

 

<하늘에서 보고 있을 신랑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정의는 꼭 이뤄지고 밝혀진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적어도 제 딸에게 그런 대한민국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송선미는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해 8월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하여 다시 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들어서야 브라운관에 본격적으로 재기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재기를 시도하는 송선미를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픔을 이겨내고 송선미가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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