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 아내 진송아 결혼스토리 재조명

박준규는 배우 가족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박준규 아버지가 고 배우 박노식이며, 아내 진송아 역시 배우로 활동을 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준규 프로필

 

박준규 나이는 1964년 6월 27일생입니다. 박준규 데뷔는 1988년 <카멜레온의 시>, 드라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으로 데뷔를 합니다. 박준규는 오랫동안 무명배우로 활동을 했는데요. 2002년 SBS 야인의 시대에서 쌍칼 역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 때 박준규가 대배우 박노식의 아들이었다는 것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지요.

 

 

 

 

 

박준규 부인 진송아

 

박진규 아내 진송아는 방송을 통하여 종종 아이들과 함께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요. 단아한 외몰로 큰 화제가 되었지요. 박진규 아내 진송아는 서울예술단의 촉망 받는 배우였습니다.

 

진송아는 박준규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한다. 통솔력이 있고, 유며감각이 있는 남자가 좋다. 이 사람이 나타나면 연습실 분위기가 달라져 내가 먼저 좋아했다>

 

 

<차를 타고 가다 데이트를 한 던 중 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어 크게 싸웠다. 차를 세우고 내려서 아내의 따귀를 때렸다. 그런데 진송아 역시 내 뺨을 논스톱으로 때렸다. 다시 차에 태워 카페를 갔는데, 촛불에 비친 아내가 너무 예쁘더라. 맞으니까 너무 좋았다>

 

 

 

 

 

박준규의 농담 섞인 에피소드였는데요.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화끈한 성격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이 시기부터 서로 호감에 끌려 사귀게 되었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다 두 사람의 결혼이 박준규 아버지 박노식의 반대로 벽에 부딪혔는데요. <둘 다 연기자는 안된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박준규 아내 진송아가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게 된 것이지요.

 

 

 

 

 

<당시에는 남편과의 결혼이 더 간절했다. 살아가면서 가끔 후회할 때도 있지만, 열정을 다해 연기하는 남편을 보면 위로가 된다> 이런 것을 보면 박준규 아내 진송아의 성격이 대단하고, 내조를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준규는 박노식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많이 늦게 떴다고 했습니다. 오랜 무명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박준규는 몇 번이나 포기를 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아내 진송아의 만류로 끝까지 도전을 하게 되지요. 박준규 역시 아내 진송아의 내조 때문에 빛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준규 아들 박종찬과 박종혁 역시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막내 박종혁은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3대가 연기자 집안인 박준규, 진정 연기자 가족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15년 간의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꾸준한 노력을 했기 때문에 박노식 아들이 아닌 배우 박준규가 될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박준규 가족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배우 가족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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