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부인(아내) 이현주 건강

부활의 김태원은 우리나라 가수 레전드 중의 하나입니다. 김태원이 만든 노래 중에서 아직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는 명곡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김태원은 루머도 상당히 많은 가수입니다. 그 이유는 잦은 공백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태원 부인 이현주씨와의 만남 그리고 최근 김태원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김태원 프로필

김태원 나이는 1965년 4월 12일생입니다. 김태원 그룹은 부활이며, 부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지요. 그리고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역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데뷔는 1986년 부활 정규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태원은 시나위 신대철, 백두산의 김도균과 함께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수많은 명곡을 만든 작곡가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김태원 집안은 원래 상당한 재력가였지만 김태원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어릴 때 친구들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으로부터도 차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컴플렉스를 많이 받았고, 자폐증과 더불어 폐쇄공포증 그리고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하지요. <중학교 시절 친구가 통기타를 새로 샀는데 줄을 못 맞추고 있었다. 친구에게 잘난척 하고 싶어서 내가 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면서 기타를 만지기 시작했고 기타리스트로 성장을 하게 됐다>

 

김태원 부인(아내) 이현주

김태원 아내 이현주도 방송을 통하여 간혹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김태원과의 만남은 고3때였다고 합니다.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진 사람이예요. 제가 웬만한 말싸움에는 지지 않는 편인데 부부싸움에서는 져요. 순수함은 이길 수 없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세상의 답을 알고 있던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 딸아이도 아내의 그런 순수함을 많이 닮았어요. 집안 내력인듯 합니다>

 

 

김태원 아내 이현주 나이는 김태원과 동갑으로 두 사람은 고3때 처음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원은 아내를 보고 첫사랑을 동화처럼 만들어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하지요. <만나는 순간 임종하는 곁에 있어줄 거라고 확신한 사람입니다>

 

김태원이 크게 힘들 때 항상 부인 이현주씨가 옆에서 김태원을 든든하게 지켜주었습니다. 1986년 부활이 희야로 인기를 모았지만 이승철은 탈퇴해서 독자적으로 인기를 얻었고, 김태원은 약에 찌든 폐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아내 이현주는 김태원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영어, 수학 강사를 하면서 김태원을 도와주었다고 하지요.

 

 

 

 

 

김태원은 가족과 이런 여자친구와의 사랑 때문에 스스로 대마초를 끊기로 결심하고 외진 섬으로 들어갔다고 하지요. <한 번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기 쉽지 않은 섬으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약병을 돌멩이를 묶어서 과감히 바다로 던졌다. 약을 바다에 던진 것은 반드시 약을 끊고 새사람이 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마약이라는 것이 하루 종일 사람을 몽롱하게 만듭니다. 거의 폐인에 가깝죠. 넋이 나간 모습으로 늘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내는 그럴 때마다 제 옆에 와서는 태원씨 무슨 생각을 그렇게 깊게 해 하고 물어봤어요. 보통 여자라면 저 인간 어떡하나라고 바가지를 긁거나 아예 떠났겠죠. 하지만 아내는 그러지 않았어요. 그런 아내를 생각해서라도 넋을 찾을 수 밖에 없었죠. 여자친구한테 멋있게 보이려면 정말로 사색하는 것처럼 보여야 하니까요. 그 작은 움직임들이 저로 하여금 마약과 술을 끊게 했고, 이자리에 오게 만들었습니다>

 

 

 

 

 

김태원은 이밖에도 김태원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것에 대한 상실감이 상당히 컸었는데요. 하지만 김태원 아내 이현주가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지금의 김태원이 다시 설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래서 여자의 힘은 대단하고, 아내, 엄마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김태원 건강 상태

김태원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와중에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요. 잦은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김태원이 이에 대해서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쇼크가 와서 4개월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있었다. 지금 내가 알코올을 도 한가지 더 끊은 거다. 내 인생에서 사물이 다르게 보이고 생각이 달라졌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김태원이 젊은 시절 약에 손을 댔고,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는데요. 이 때문에 쇼크가 왔고, 이제는 술까지 끊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원은 참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할매로 전성기를 누리던 김태원이 다시 대중들에게 건강한 모습,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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