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배우 이태임의 남편이 사기혐의로 구속됐다고 해요.
내용을 봤을때는 이태임의 남편이 2014년도에 어떤 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2018년 3월 구속 기소되었다가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구속을 면했었는데 2심에서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받아들여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하네요.
디스패치에 의하면 이태임남편은 시세조종꾼이라네요.
평범함을 위해 연예계 은퇴까지 한 이태임이 이걸 모르고 결혼을 한것인지.... ㅡㅡ;;
'주포' P씨 일당은 당황했다. 일주일 만에 (주가는) 반 토막이 났다. 게다가, 아직 (주식을) 털지 못했다.
P씨는, 탈출이 시급했다. 무엇보다 하한가를 풀어야 했다. 하지만 떨어지는 칼날. 하한 잔량은 늘어만 갔다.
P씨는 다급히 O씨에게 연락했다. 그는 M&A 투자자를 가장(?)한 시세조종꾼. 한 마디로, 작전세력이다.
P씨는 '하한가 풀기'를 의뢰했다. O씨는 '콜'을 외쳤다. 대신, 14억 원을 요구했다. 일종의 성공 수당이었다.
2014년 9월 15일, H산업은 약속(?)대로 하한가를 벗어났다.
당시 주가를 살펴보면, 시초가는 2만 6,300원. -10%대에서 출발했다. 장중 3만 700원까지 치솟다가 2만 8,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484만 9,197주. 발행 주식의 절반 수준이다. P씨 일당은 남은 물량을 털었고, O씨는 그 대가로 14억 원을 챙겼다.
H산업 시세조종은 해피엔딩으로 끝났을까. 그들은 4년 뒤에 덜미를 잡혔다.
2018년 4월 25일, 서울남부지검은 P씨 등 작전세력 5명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P씨 등은 H산업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 약 2년에 걸쳐 298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실제로 H산업은, P씨가 만진 기간 동안 2만 4,750원(2011년 11월 16일)에서 8만 8,600원(2014년 8월 14일)까지 올랐다.
O씨 역시 붙잡혔다. 다만, O씨의 죄는 P씨 일당과 달랐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다.
"O씨와 (공범) J씨는 하한가를 풀어줄 수 있다며 14억 원을 편취했다. 또한 14억 원 상당의 수표를 불법으로 세탁해 대가 수령 사실을 은닉했다" (남부지검)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18년 12월 6일 O씨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주식 시세 조종 명목으로 금액을 편취,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다.
남부지검은 항소했다. 원심에서 선고한 형이 너무 가볍다는 것. O씨 역시 항소했다. 1심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는 이유였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1일, 원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했다. 징역 1년 6월. O씨는 법정 구속됐다.
O씨는 탤런트 이태임의 남편이다. 베일에 가려 있던 M&A 사업가.
지난해 결혼 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은 지난해 3월경 남편의 구속을 전후해 심리적 부담을 느꼈으며 이에 은퇴를 선언한 것이라고 해요.
현재 이태임은 지난해 9월 출산한 이후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결혼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이태임의 남편과 이태임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해요.
연예계 은퇴를 하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의 삶을 선택한 배우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라는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씬으로 영화제목만 들으면 이태임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한때 욕설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르던 이태임은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품격있는 그녀]라는 드라마로 복귀했었는데 이시형 요트사건에 한번더 휘말려 고충을 겪기도 했었죠. 그 요트사건은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 있긴 합니다만 제 눈에도 사진속 여인이 이태임으로 보이긴 하더군요.
지난날 자신의 SNS에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 날들이 너무 힘들었다는 말고 함께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는 글과함께 은퇴선언을 하고 임신소식과 더불어 결혼을 해서 대중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 당시 이태임은 소속사와도 연락이 두절되었기에 더 충격이기도했어요.
뒤늦게 소속사는 이태임을 만나 위약금을 받고 계약해지를 했다고 하는데요.
욕설논란 동영상 사건당시 자숙의 시간으로 힘겹게 보내고 이시형 요트사건으로 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남편이 구속되어 또 다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태임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여러차레 논란 아닌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태임이 연예계 생활을 접고 가정에 충실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정말 인생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
힘겨운 날들을 그렇게 어렵게 버텨내고 얻은 가정인데 남편의 사기라니요....
이태임의 남편은 이태임과 무려12살 차이가 나는 연상이고 작은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은퇴를 했다는 이태임에게 왜 이런 고난과 역경이 끊이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때 이태임이 어느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떠올라 검색해 봤어요.
이태임은 자신을 비호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대중들에게 이렇게 말했었죠.
데뷔때는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다가 드라마에서 수영복 몸매가 공개된 이후부터 [섹시 이미지]의 대명사가 되었다. 사람들은 나를 보면 화난거 아니죠? 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상냥하게 말을 해도 뭘해도 안좋은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상대방과 친해지고 싶어도 나를 어떻게 볼지 걱정되서 다가가지 못한다면서 드라마 리딩을 할 때는 공황장애 같은 증상이 와서 청심환까지 먹었다.
이쁜 이태임에게 늘 부정적인 선입견이 붙는 이유는 뭘까요?
먼저 이태임의 글래머러스한 몸개가 공개된 이후부터 섹시이미지가 각인되었고, 타고난 도시적이고 차가운 얼굴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퍼스널컬러 이론에서도 이태임이 겨울사람의 이미지 소유자이죠.
겨울사람에 해당되는 배우로는 황신혜와 김남주도 있어요.
겨울사람 이미지는 차갑고 강해보이고 도시적이어서 섹시하게 보일 수 있죠.
이 유형은 본인이 그렇지 않아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화난 얼굴로 오해받기가 쉬운 유형입니다.
반대로 이영애처럼 부드러운 여름사람은 유형의 내면과는 상관없이 호감을 주는 유형으로 볼 수가 있어요.
이태임이 자신은 차가운 이미지가 싫다고 하면서 고유의 이미지는 살리고 앞으로 좀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였으면 좋겠다고 하는 인터뷰기사를 보면서 앞으로 이태임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남편으로 인해서 또 한번 안좋은 구설에 오르고 말았네요.
아기도 태어나고 한참 아기의 재롱을 보며 즐길 시간에 남편이 구속되었으니 이태임의 마음이 오죽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태임의 삶이 안타깝네요...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다 훌훌 털어버리고
예쁜 아기와 함께 좋은 소식을 기사로 접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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