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과거 사업 실패 및 이혼 위기

 

 

 

 

개그맨 강성범 이혼 위기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경제권을 모두 아내에게 넘겼는지가 흥미롭네요.

 

 

# 목차

 

* 강성범 연애 당시에

* 강성범 이순애 부부싸움하지 않는 이유

* 강성범 사업실패로

 

 

* 강성범 연애 당시에

 

강성범: "연애하던 당시에 아내를 아무리 늦은 시간에 불러내도 거절하지 않았다. 그런 아내가 무척 고마웠다."

 

강성범: "또한 낯선 모임에 나오더라도 한번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았다. 내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는 소중한 격려를 해주기도 했다. 예전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술먹고 집에서 운 적이 있었는데, 다음날 (아내가)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 나를 위로해주더라. 바로 그때 '이 여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강성범은 이순애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게 됩니다.

 

이순애: "컬투 공연을 보러 갔는데, 갑자기 컬투의 김태균씨가 저희를 무대 위로 부르셨어요. 너무 놀라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죠. (정신없이) 무대에 오르고 나니까, 성범씨가 미리 준비해둔 장미 1백 송이를 줬어요."

 

이순애: "당시 방송 일로 무척 바빴을 텐데, 저를 위해 그런 이벤트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개그맨 강성범 가족 사진

* 강성범 이순애 부부싸움하지 않는 이유

 

두 사람은 동갑인데 서로 존댓말을 합니다.

 

이순애: "우리는 서로 동갑이지만, 결혼 이후에도 서로 존댓말을 사용해요."

 

사실 부부간에 친한 것도 필요하지만, 또한 존중도 필요합니다.

존댓말이란 상호 존중을 위한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강성범 부인 이순애: "내가 가끔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남편(강성범)은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나에게 그러지 마라"며 서로 싸우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순애: "내 남편은 욱하는 성격이 아니다. 평상시 말도 예쁘게 한다. 그래서 내가 가끔 뭐라고 해도 남편 반응이 시큰둥해서 부부싸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 후)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이렇게 부부사이가 좋은데, 강성범의 사업실패로 이들 부부에게 위기가 닥쳐옵니다.

* 강성범 사업실패로

 

강성범: "사업 실패를 많이 했다. 한창 개그맨으로 잘 벌 때, 강남에 퓨전 포장마차에 투자했다. 그 사업이 잘될 줄 알고 3억 넘게 투자했는데, 결국 3개월 만에 장사를 접었다."

 

강성범: "또한 러시아 석유 주식에 투자했다 실패하기도 했다."

 

강성범: "사업실패로 방송에서 얘기 못 할 만큼 아내에게 혼이 많이 났다. 지금은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넘기고, (한달에) 용돈을 받아 쓴다."

 

강성범: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넘긴 지금이 마음이 오히려 더 편하다. 내 노후대책은 아내이다."

 

강성범: "사업실패 이후에 내 명의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다. 부동산을 비롯해 모든 재산은 아내 명의로 되어 있다."

 

이순애: "남편이 사업에 실패할 때마다 옆에서 "내 말 안 듣고 사업하다가 그렇게 돼서 꼬시다"라고 말해줬다."

 

 

 

 

사실 부부 불화의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가 바로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부부중의 한사람이라도 이렇게 사업 실패를 자주 하면, 같이 살기가 힘들죠.

 

그런 의미에서 강성범과 이혼하지 않고 같이 사는 이순애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강성범 역시 자신에게 사업적인 재능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넘겼던 것이고요.

(실제로 강성범은 이혼하지 않았음)(강성범 전부인은 루머임)

 

앞으로는 이들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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