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과거 안재환 사망 사건 고백 및 근황

<정선희 밥은 먹고 다니냐? 안재환 사망 관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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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선희가 화제입니다. 

 

정선희는 2월 10일 방송된 위성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을 통해 정선희 뿐 아니라 정선희 남편 고 안재환 씨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선희는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 남편 죽음 이후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을 한 일이 있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정선희 남편 안재환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선희는 "사건 전에 예감이 있었다"며 돈 문제는 잘 몰랐지만, 사귈 때부터 돈을 빌리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불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정말 사랑했고, 나는 내가 다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정선희는 이어 "내가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게 나의 오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그냥 보태준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정선희는 꿈에 안재환이 나왔다며 "꿈에서도 엄청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선희는 남편을 잃은 후 7개월여 공백기를 가졌는데요, 정선희의 복귀를 두고도 싸늘한 눈초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정선희는 복귀시 자신을 향한 시선을 언급하며 "빚은 많고 집은 경매로 넘어간 상태였다" 또 "돈독이 올랐다는 말도 있었는데...무 일도 안 하면 내가 죽은 것 같아 일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복귀 이후 자신을 향해 더욱 많아진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는데요, 정선희는 "악플을 보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 사람"이라며 "어떤 악플러는 나를 보면 무섭다고 말했는데,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오해할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알아줄 줄 알았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선희는 10여년 전 힘든 시절을 겪은 사연도 털어놨는데요, 정선희는 "집이 경매에 넘어갔는데 하루 만에 동료들이 돈을 보내줘 문제를 해결했다"며 도와준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선희 프로필 나이 데뷔, 데뷔 이후 활동, 결혼, 결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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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프로필 나이 데뷔 

 

정선희는 1972년 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정선희는 1988년 염광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 동기동창인 김지선과 함께 KBS2 비바 청춘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1992년 SBS 공채 1기 코미디언으로 정식 데뷔을 했습니다. 

 

 

 

 

 

 

-정선희 데뷔 이후 활동

 

정선희는 데뷔 당시 동기인 신동엽, 김경민, 김정식, 윤정수가 이름을 알리는 동안 무명 기간을 보냈는데요, 이후 정선희는 1995년 10월 KBS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이영자, 홍진경 등과 함께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선희는 코미디 프로보다는 다양한 방송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성장해 나갔고, 또한 친숙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정선희는 또한 2002년에는 MBC 표준 FM 특급작전에서 김흥국과 함께 진행을 맡으며, 라디오 DJ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정선희는 이후 2003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의 진행자 김원희의 후임으로 진행을 맡아 특유의 발랄한 진행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MBC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선희 안재환 결혼, 결혼 이후, 정선희 재혼?

 

정선희는 2007년 11월 17일 안재환과 결혼했는데요, 두 사람은 안재환이 정오의 희망곡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정선희는 MBC 기분 좋은 날 진행자로 합류하는 등 1주일간 무려 8개에 달하는 고정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정선희는 안재환과 지난 2007년 7월 24일 결혼 4개월 여를 앞두고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당시 안재환은 "정선희를 잘 알지 못했던 1년 전쯤 친구로 부터 개그우먼 정선희가 남자친구한테 잘한다더라 라는 말을 듣고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첫 인연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이어 안재환은 "이후 정선희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의 인생유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고,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배려심을 느껴 이 사람이 나의 반려자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안재환은 "어느 순간 여자로 다가와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고 미래를 생각하며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정선희는 부모님을 공경할 줄 알고 배려심이 깊은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이다"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정선희는 "안재환은 개그맨인 나보다 더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다. 그에 더해 예비 시부모님 또한 정많고 좋은신 분들로, 상견례에서 양가 부모님들이 금세 친해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담화를 나누셨다"고 행복해했습니다. 

 

이어 "결혼 발표 전까지 친한 동료 이영자, 이소라, 엄정화 등에게 조차 말을 하지 못했다"면서 "마안함이 크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만큼 열심히 행복하게 잘살겠다"고 감사의 말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정선희는 "안재환과 처음 교제할 당시, 엄마에게 사귄다는 말을 하자 또 게스르를 넘보냐?라고 말했다"며 "안재환에게는 내 안구를 빼가지 내 딸을 뻇어가느냐 라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는데요, 

 

정선희 안재환 커플은 첫 만남 이후 5개월 여간 열애를 이어오다 2007년 11월 17일 결혼을 했습니다. 

 

정선희는 남편 안재환 사망 이후 재혼설이 돌기도 했었는데요, 정선희는 재혼을 하지 않고 홀로 살아가고 있으며, 정선희 재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안재환 프로필 본명 나이 사망 데뷔 및 활동 정선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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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본명 나이 사망

 

안재환은 본명은 안광성이라고 하구요, 1972년생으로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태어나 2008년 8월 22일 36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는데요, 당시 안재환의 죽음은 굉장히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안재환 학력 데뷔 및 활동, 정선희와 결혼

 

안재환은 1995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하여, 1996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25기를 통해서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의 주연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 그리고 이듬해 2001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7년부터는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2008년 8월 22일 자살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재환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하였고, 뷰티유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안재환은 2007년 3월부터는 주성대학 방송연기영상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섰고 2007년 11월 코미디언 정선희와 결혼하였습니다. 

 

 

 

 

<안재환 사망 원인, 안재환 자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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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사망 원인

 

안재환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던 2008년 5월 말 경, 정선희 발언 파문 이후로 항의전화, 불매운동, 악플 게시물이 쏟아져 한 달 정도 방송을 중단한 바 있는데요, 그 후 6월 말 판매를 재개했을 땔 매출은 평소의 80%정도 였다고 합니다. 

 

안재환은 9월 8일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자살한 상태로 발견이 되었는데요, 정확한 사망일시는 8월 22일이라고 합니다. 

 

정선희는 남편 안재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큰 충격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안재환의 자살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고 하네요. 

 

 

 

 

-안재환 사망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

 

고 안재환의 가족을 비롯한 일부 측근은 안재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는데요, 특히 안재환의 셋째누나 안미선 씨는 안재환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선희와 관련한 섭섭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고,

 

또 안미선 씨는 "40억 사채설은 말도 안된다. 동생은 돈 때문에 자살한 것이 아니다"고 강력하게 항변하며 "경찰의 재수사를 통해 끝까지 진실을 밝혀달라"고 간곡히 말했습니다. 

 

안미선 씨는 또 이어 "재환이는 남에게 죽임을 당할 만큼 나쁜 짓을 할 아이가 아니다"며 "본인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독하지가 못하다"고 말해 안씨의 죽음이 단순 자살이 아닐 것이라는 의미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안재환 사망 이후 정선희

 

또한 이 일로 인해 안재환의 아내 정선희는 정신이상설 해외요양설 등이 돌 정도로 실의에 빠졌으며, 그의 어머니 또한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선희는 남편 안재환과 동료 탤런트 최진실의 자살과 관련된 루머로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정선희는 최진실이 자살하기 전 최진실은 남편과 통화한 적도 없으며, 돈거래는 더더욱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재환은 연락이 두절됐다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최진실은 안재환에게 차명으로 사채를 빌려줬다는 루머에 시달리다가 서울 잠언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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