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지안 전남편 및 이혼사유 재조명

 

배우 이병헌의 여동생으로 유명한 이지안이 MBN 예능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에 새롭게 합류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혼 후 카메라 앞에 서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밝히며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이야기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1996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지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안은 1977년 7월 24일 출생으로 42살이며,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그녀는 이미 어린 시절 부터 인형 같은 외모로 광고모델이나 아역배우로 활동을 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음료회사 광고에 등장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으며, 5세부터 13세까지 촬영한 광고가 2백 편, 드라마와 각종 화보까지 더하면 3백 편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지안에게 수많은 러브콜이 있었지만 당시 방송 활동보다는 학업에 열중했다고 하는데요. 대학원을 졸업한 뒤 극동대학교 경영학과 겸임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169cm, 52kg의 신체와 서구적인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이병헌의 동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지안은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혼혈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당선 후 KBS 사랑의 리퀴스트, 도전 지구 탐험대 등에 출연하였으며 영화 가루지기, 외계인 코브라, 우리 시대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지안 개명

 

이지안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개명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활동 당시의 이름은 이은희였으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다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해 이지안으로 개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고 난 다음부터도 사주를 보면 지금 이름도 좋지 않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지안은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가루지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라고 설명하며 주인공인 옹녀의 아역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서구적인 외모와 영화 '가루지기'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질문에 주인공 "옹녀를 연기했던 김문희 배우님도 서구적으로 생기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지안은 "제가 밭만 지나가면 길게 생긴 야채들이 다 떨어지더라. 어린 나이에 그게 너무 궁금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지안은 당시 어린 나이였음에도 시사회에도 참석했다고 하네요.

 

 

 

 

 

이은희 이지안오빠 이병헌

 

오빠 이병헌은 이지안에게 특별한 존재라고 하는데요. 하나뿐이 없는 동생 이지안에게 유독 엄한 오빠라고 합니다.

 

 

20대 후반까지 통금 시간은 오후 10시였고, 간혹 늦게 들어가는 날이면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이지안이 미스코리아에 당선되었을 당시 이병헌은 펄쩍 뛰면서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지안 결혼/ 이혼

 

이지안은 2012년 3월 국가대표 프로골퍼 출신으로 온라인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이던 평범한 회사원과 만나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지만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지안의 전 남편은 이지안보다 1살 많았으며 결혼식 당시 1200명의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지안과 전 남편의 만남은 이지안이 소개팅을 하는 자리에 소개를 받는 남성과는 연결이 안 되고 함께 나왔던 전남편과 연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데이트 신청과 프러포즈를 한 것도 이지안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저돌적인 모습인 이지안에게 반했다고 하는군요. 결혼 후 두 사람은 각각 마케팅 회사와 이탤리언 레스토랑을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혼 사유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혼 후 카메라에 서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하니 방송 복귀가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친목단체 모임인 '녹원회'의 일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최근엔 유기 동물 입양에 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런 동물들의 사랑 때문인지 그녀는 7마리의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개엄마'겸'집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인 그녀는 자신의 하루를 반려동물에 맞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지안은 방송을 통해 럭셔리하면서도 러블리한 싱글 하우스를 공개하였는데요.

 

탁 트인 전망의 넓은 거실, 백화점 매장 같은 드레스룸, 아늑한 침실, 계단을 타고 이어지는 복층 공간까지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이지안은 방송을 통해 아이를 낳게 되면 3명 이상 낳고 싶다고 밝히며 '냉동 난자'시술을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조심스럽지만 용기를 낸 방송활동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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